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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10층 큰 나무 아파트
시간과 계절의 아름다움을 기가 막히게 잡아낸 그림책 동물 아파트의 사계절 이야기 1권입니다. 더불어 살아가는 법을 배우는 그림책이랍니다. 새로 이사 온 이웃의 짐을 함께 나르고, 결혼을 축하해 주고, 아기가 태어나면 함께 기뻐하는 등 이웃을 살뜰히 보살피는 모습들로 가득합니다. 이웃과 점점 사이가 멀어지는 요즘, 서로 배려하고 아끼며 살아가는 ‘큰 나무 아파트’의 동물들 이야기는,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에게까지 큰 울림을 전할 것입니다. 표지에서부터 계절감이 확 드는 10층 큰 나무 아파트의 그림은 마치 자연 속에서 하룻밤을 보내는 듯 풍성합니다. 너른 들판에 우뚝 솟은 ‘큰 나무 아파트’의 웅장함과, 아직은 푸르른 잎 사이로 낙엽이 하나둘 떨어지는 늦여름의 계절감이 도드라지는 순간들을 잘 그려 내고 있습니다. 또한 해질 무렵의 쓸쓸함이나 한낮의 싱그러움, 고요한 한밤중 모습까지 담고 있습니다.
[도서] 10층 큰 나무 아파트로 이사 가요
큰 나무 아파트에 새 이웃이 이사 온대요! 살랑, 따뜻한 봄이 왔습니다. 봄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동물, ‘개구리’가 바로 이번 「동물 아파트의 사계절 이야기」 두 번째 책의 주인공이지요. 개구리 씨는 바람과 햇살이 가득한 들판에 자리 잡은 큰 나무 아파트를 보고, 이끌리듯 다가갑니다. 가까이서 본 큰 나무 아파트는 무척 크고 높았지요. 그렇게 한참을 바라보고 있는데, 아파트의 관리인인 두더지 ‘두리’가 문을 열고 밖으로 나왔어요. 두리는 개구리 씨에게 큰 나무 아파트의 빈방을 구경시켜 주지만, 계단과 이웃이 마음에 들지 않아 개구리 씨의 표정은 점점 어두워져요. 하지만 개구리 씨는 큰 나무 아파트로 이사를 가기로 결심합니다.
[도서] 10층 큰 나무 아파트에 겨울이 왔어요
눈이 펑펑 내린 겨울 날, 큰 나무 아파트에서 벌어진 따뜻한 이야기! 눈이 많이 내린 날, 족제비 우편배달부가 편지를 한 아름 들고 왔어요. 아파트 관리인 ‘두리’가 편지를 대신 받아 한 집 한 집 나눠 줬어요. 두리는 편지를 전달하며 집집마다 사정을 알게 되었지요. 1층 여우 음악가는 연습에 한창이고, 2층 토끼 간호사들은 많이 쌓인 눈을 헤치고 일하러 가야 한다는 것을요. 4층 원숭이 목수와 5, 6층 다람쥐 요리사는 무언가를 만드느라 바쁘고, 7층 어치네 꼬마들은 눈보라가 몰아치는 바깥에서 눈사람을 만들고 싶어 했어요. 그런데 다음 날, 큰 나무 아파트 입구에 토끼 간호사를 위한 스키와 꼬마 어치들을 위한 눈사람이 놓여 있었어요! 과연, 간밤에 무슨 일이 벌어졌던 걸까요? 이 책 『10층 큰 나무 아파트에 겨울이 왔어요』는 큰 나무 아파트에 사는 주민들이 눈이 많이 내린 추운 겨울에도 서로를 얼마나 배려하고, 돕는지 보여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