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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개아기’는 실제로 김현주 작가가 어릴 적 쓰던 베개에게 붙여 준 이름이에요. ‘현주리’는 작가 본인의 어린 시절이고요. 그런데 신기하게도 이 책을 읽는 동안 우리는 모두 현주리가 돼요. 작가의 경험담이 아니라 자신의 일기장을 읽는 것처럼요. 그것은 누구나 이와 비슷한 경험을 하거나 같은 감정을 느낀 적이 있기 때문이에요. 사시사철 안고 다니던 하늘색 홑이불, 구멍이 날 때까지 신은 분홍색 운동화, 단짝 곰돌이 인형…… 누구에게나 자신만의 베개아기가 존재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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