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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창음악 못지않은 탁월함, 윌리엄 마티아스의 성악 & 실내악 작품
웨일스를 대표하는 작곡가 윌리엄 마티아스는 1992년 55세의 짧은 생을 살았지만, 3살 때 피아노를 연주했으며 5살 때 작곡을 시작했던 그의 천재적인 재능은 오늘날 음악사에 살아 숨쉬고 있다.
대표 장르인 합창 음악이외에도 윌리엄 마티아스는 3편의 교향곡과 다수의 협주곡과 TV 음악 등 거의 모든 장르에 걸쳐 작품을 남겼다. 낙소스 2020년 1월 발매 신보에는 작곡가의 녹음 2편이 포함되었는데, ‘합창음악 2집’(8.574162)에 이은 본 음반에는 가곡과 실내악 작품이 세계 최초로 수록되었다.
‘축제 팡파르’와 ‘캉캉’ 한 대목이 쓰인 ‘파리지앵 모음곡’의 경쾌함, ‘카프리치오’와 ‘하프 소나타’의 세련된 스타일, 작곡가가 현대 웨일스의 가장 훌륭한 서정시로 손꼽은 알룬 흐웰린 윌리엄스의 ‘젊은이의 꿈’이 사용된 같은 제목의 작품 ‘흰 바위의 다윗’등 웨일스의 민요를 사용한 작품들은 전통과 전위를 넘나들면서도 우아한 기품을 유지하는 작곡가의 유연한 색채, 탱글탱글한 영감을 유감없이 보여준다. ‘시간과 영원의 환영(幻影)’의 상상력 또한 놓칠 수 없는 대목.
*전곡 세계 최초 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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