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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델의 이탈리아 시절 작품 가운데 가장 큰 성공을 거둔 오페라 <아그리피나>는 로마의 폭군 네로의 어머니인 아그리피나를 중심으로 네로가 황제에 오르기까지의 과정을 극적이고도 풍자적으로 그려낸 작품이다.
조이스 디도나토가 그 다채로운 모습을 위엄에 찬 강렬함으로 표출한 새녹음이 발매 된다. 막심 에멜야니체프가 이끄는 일폼모도로와 마리 니콜 르뮤, 프랑코 파지올리, 야쿱 요제프 오를린스키와 같은 스타급 출연진이 함께해 절찬을 받은 2019년 코벤트가든 로열 오페라 하우스 실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