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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리오즈는 약관에 쓴 <장엄미사>를 초연 뒤 폐기했다. 보존된 사보를 1991년 벨기에 음악교사가 발견했고, 1993년 존 엘리엇 가디너가 초연, 녹음한다.
<장엄미사>는 뒤이을 <환상 교향곡>, <벤베누토 첼리니>, <레퀴엠>의 씨앗이다. 특히 ‘글로리아’의 ‘감사하나이다 Gratias’ 선율은 <환상 교향곡> 3악장 ‘들판의 정경’ 에 사용되고,‘부활하시고 Resurrexit’ 는 <레퀴엠>의 ‘놀라운 나팔소리Tuba mirum’ 와 유사하다.
심지어 전반적 분위기는 포레의 <레퀴엠>을 예고한다. 베를리오즈 150주기를 기렸던 2019년 9월, 베르사유 실황 녹음을 통해 에르베 니케는 베를리오즈 시리즈의 야심찬 출사표를 던졌다.
★ 오페라지 다이아몬드, 포노포룸 만점 ★
* 연주: 에르베 니케(지휘), 르 콩세르 스피리튀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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