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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흐, 버르토크
바흐: 프랑스 모음곡 5번 BWV.816
버르토크: 야외에서
바흐: 파르티타 2번 BWV.826
바르토크: 모음곡 Op.14
연주: 줄리앙 리베르(피아노)
무곡을 작품에 많이 반영하여 걸작을 작곡한 바흐와 버르토크 두 거장의 건반악기를 위한 모음곡을 수록한 음반. 바흐의 대표적인 프랑스 모음곡과 파르티타를 버르토크의 개성 강하고 통통 튀는 귀여운 모음곡을 교대로 수록하여 즐거운 비교 감상을 유도하고 있다.
줄리앙 리베르는 유려한 흐름 속에 강렬한 힘과 적절한 조절 그리고 우아함을 갖춘 매우 매력적인 연주를 들려준다. 벨기에 출신의 피아니스트 리베르는 마리아 조앙 피레스의 전폭적인 지원 아래 유럽 무대에서 가장 주목 받고 있는 신세대 피아니스트로 떠오르고 있다.
유럽의 가장 촉망되는 연주자로 선정되어 2008년 유벤투스 어워드, 2010년 벨기에 음악 출판 협회 선정 올해의 젊은 음악가로 지명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