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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야옹야옹 성에서 보낸 오싹오싹 하룻밤
공포의 성에서 펼쳐지는 오싹오싹하지만 흥미로운 이야기 《야옹야옹 성에서 보낸 오싹오싹 하룻밤》은 비밀스러운 사건을 마치 실타래 풀듯 풀어 나가는 제로니모의 뛰어난 추리력과 상상력에 오싹오싹한 공포가 더해진 이야기입니다. 어두컴컴하고 사방이 꽉 막힌 공포의 성이라는 한정된 장소에서 긴박한 모험이 펼쳐져 손에 땀을 쥐게 하고, 겁 많은 제로니모가 야옹야옹 성에 들어가 무서운 고양이 유령과 미라, 흡혈귀 등 소름 끼치게 무서운 대상들을 만나면서 벌어지는 공포 체험은 읽는 이마저 오싹하게 만듭니다. 벽장 안에 들어 있는 암컷 생쥐 해골과 갑옷을 입은 외팔 고양이, 말하는 부엉이와 거대란 박쥐 그림자 등도 공포 영화의 특수 효과가 연상될 만큼 생생하며, 고양이 울음소리와 쇠사슬 끌리는 소리가 간담을 서늘하게 합니다. 그러나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은 독자들이 제로니모와 함께 좌충우돌하면서도 두려움을 극복하고 일어서는 경험을 할 수 있다는 데 있습니다.
[도서] 악취녀 13세 하수구 여왕의 수상한 음모
비밀스러운 지하 세계로 떠나는 짜릿한 모험! 《악취녀 13세 하수구 여왕의 수상한 음모》는 제로니모의 발 아래, 그러니까 쥐토피아 도시의 하수구에 숨겨진 엄청난 지하 왕국을 배경으로 펼쳐집니다. 생쥐들이 평범한 일상을 살고 있는 쥐토피아 밑에 또 다른 세계가 펼쳐져 있다는 작가의 기발한 상상력은 읽는 이로 하여금 감탄을 자아내게 합니다. 평화로운 쥐토피아에 갑자기 원인을 알 수 없는 고약한 냄새가 퍼져 시민들이 하나둘 정든 집을 떠나는 사건이 벌어집니다. 오랜 친구 제로니모와 주책바가지 치즈범벅은 위기에 빠진 쥐토피아를 구하기 위해 냄새의 원인을 함께 조사합니다.
[도서] 무시무시한 검은 정글에서 만난 겁쟁이 생쥐들
겁쟁이 생쥐 제로니모의 자신감 되찾기 대작전! 이번 이야기 [무시무시한 검은 정글에서 만난 겁쟁이 생쥐들]은 심각한 공포증을 앓고 있던 제로니모가 검은 정글의 생존 학교 프로그램인 ‘마지막 콧수염 한 올까지’에 참가하면서 벌어지는 모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야기의 배경인 열대 지방의 정글에는 다양한 식물들과 생명력 넘치는 동물들 그리고 신기한 곤충들이 살고 있다. 정글은 사람들의 발길이 거의 닿지 않은 신비로운 곳이기도 하지만, 야생 그대로의 모습이라 낯설고 두려운 곳이기도 하다. 이번 이야기는 어떤 일이 일어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는 미지의 공간에 간 제로니모가 좌충우돌하며 공포증을 극복하는 모습이 실감나게 담겨 있다. 제로니모는 자신의 공포증을 고치기 위해 발 벗고 나선 가족이 꾸민 계획에 속아 넘어가 엉겁결에 검은 정글의 생존 학교에 참가하게 되고, 일주일 동안 교관 아르세니아의 혹독한 훈련을 받게 된다.
[도서] 사라진 보물선에 감춰진 알쏭달쏭한 수수께끼
다양한 공간을 넘나드는 흥미진진한 모험 이야기 이번 이야기 [사라진 보물선에 감춰진 알쏭달쏭한 수수께끼]는 루파 아주머니가 세 조카에게 20년 전, 남편이 마지막으로 항해하다 실종된 바다로 비밀스러운 항해를 떠나자고 제안하면서 시작된다. 제로니모는 루파 아주머니가 발견한 ‘배불뚝이 빅마우스 선장의 항해 일지’를 단서로, 침몰된 거대생쥐주둥이호와 그 안에 감춰진 17개의 다이아몬드를 찾아 모험을 떠난다. 테아, 트랩 그리고 루파 아주머니와 함께 감쪽같이 사라진 배를 찾는 과정에서 벌어지는 다양하고 기막힌 상황들이 개성 넘치는 스틸턴 가족들의 매력과 더해져 금세 책 속으로 빠져들게 한다. 각양각색의 물고기들이 헤엄치는 바다, 배에서 바라보는 해 지는 하늘, 배가 침몰된 어두컴컴한 바닷속, 별똥별이 떨어지는 밤하늘 등 다채로운 색감과 생생한 입체감이 돋보이는 그림은 이야기를 더욱 풍부하게 만들어 주면서 마치 한 편의 만화 영화를 연상시킨다.
[도서] 모나리티자의 미소에 숨겨진 글자의 비밀
‘모나리티자’의 비밀을 파헤치는 특별한 모험! 이번 이야기 [모나리티자의 미소에 숨겨진 글자의 비밀]은 이탈리아 화가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남긴 불후의 명작 ‘모나리자’를 익살스럽게 패러디한 ‘모나리티자’에 대한 내용이다. 보는 이로 하여금 신비하고 오묘한 느낌을 주는 ‘모나리자’.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초상화 가운데 하나인 이 그림 속 여인의 미소는 오늘날에도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 이야기는 ‘모나리티자’ 그림에 숨겨진 놀라운 미스터리와 기발한 상상력으로 책 읽기의 즐거움을 선사한다. 특히 쥐토피아 곳곳을 누비며 열한 개의 글자를 찾는 과정과 쥐토피아에 감춰진 놀라운 비밀을 알아내는 과정은 마치 추리 소설을 읽는 것처럼 흥미진진하다. 어린이 독자들은 제로니모, 트랩 그리고 테아와 함께 신비한 ‘모나리티자’ 그림 뒤에 그려진 장소로 가 열한 개의 글자가 숨기고 있는 놀라운 수수께끼를 풀면서 마치 탐정이 된 듯한 즐거운 착각에 빠지게 될 것이다.
[도서] 대예언가 노스트라쥐무스가 남긴 양피지
미래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신비한 이야기 『6권 대예언가 노스트라쥐무스가 남긴 양피지』의 이야기는 미래를 예언하는 놀라운 능력을 소유한 대예언가 노스트라쥐무스가 쓴 신비한 양피지 예언서를 소재로 펼쳐지는 익살스러운 모험 이야기다. 노스트라쥐무스는 1500년대 실제로 살았던 유명한 예언가 노스트라다무스를 패러디한 인물로, 노스트라다무스는 4행시로 된 예언서를 통해 3797년까지 지구에서 일어날 전쟁, 전염병 같은 역사적 사건을 예언하는 예언서를 남겼다 이 이야기에 등장하는 예언가 노스트라쥐무스 역시 세상 종말의 날짜가 적혀 있는 신비한 예언서를 남긴다. 어느 날, 제로니모는 신비한 예언서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고, 호기심을 자극하는 신비한 예언이 담긴 양피지를 책으로 출판하기 위해 눈에 불을 켜고 달려든다. 그 과정에서 아리송한 생쥐 쥐틴과 벌이는 실랑이가 쏠쏠한 재미를 준다.
[도서] 죽음을 부르는 불가사의한 대피라미드의 저주
고대 문명의 신비를 간직한 이집트로 떠나는 여행 『7권 죽음을 부르는 불가사의한 대피라미드의 저주』는 제로니모가 토르쿠아토 할아버지의 명령으로 위대한 발명가 알키미오 교수님을 인터뷰하러 이집트로 향하면서 시작된다. 이때부터 평범하게 시작될 줄로만 알았던 제로니모의 하루가 순식간에 아주 특별한 하루로 바뀌고 만다. 짠돌이 할아버지가 예매해 둔 싸구려 비행기에 올라탄 순간부터 위험천만하고 기상천외한 모험이 펼쳐지기 때문이다. 이번 이야기와 모험은 오랜 역사의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 있는 특별한 나라 이집트를 배경으로 펼쳐지기에 더욱 흥미롭다. 책을 읽는 동안 드넓은 모래사막과 눈부신 햇살 그리고 사막 위에 우뚝 솟은 피라미드에 이르기까지 이집트의 풍경이 생생하게 묘사되어 있어 어린이 독자들이 마치 이집트로 함께 시간 여행을 떠난 듯 지루할 틈이 없다.
[도서] 사라진 여덟 번째 불가사의를 찾아라
불가사의한 전설을 바탕으로 한 흥미로운 이야기 제로니모는 카페에서 자신의 옷에 커피를 엎지른 프로볼레타를 보고 첫눈에 반해 여러 가지 방법으로 사랑을 고백하지만 번번이 실패한다. 자신의 마음을 송두리째 빼앗은 프로볼레타 생각에 아무 일도 손에 잡히지 않고, 오직 그녀의 연락을 기다리며 안절부절 못하는 제로니모의 모습은 흡사 사랑에 빠진 우리의 모습을 보는 것 같다. 사랑은 첫눈에 반하는 남녀 간의 사랑, 조건 없는 가족 간의 사랑 그리고 더 나아가 이웃과 세계를 향한 사랑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모습으로 이 세상에 존재한다. 사랑의 힘이 얼마나 위대한지에 대해 알려 주는 이 책은 제로니모와 제로니모 가족의 모습을 통해 어린이 독자 스스로 사랑의 위대함을 깨우치게 돕는다. 어린이 독자들은 프로볼레타의 사랑을 얻기 위해 용감하게 모험을 떠나는 제로니모의 간절함과 제로니모의 슬픔.
[도서] 예의 바른 생쥐는 남 앞에서 방귀 뀌지 않아
어린이를 위한 제로니모의 예절 사전 이야기 속에서 트랩은 매번 제로니모가 지적하는 예절에 관한 충고를 듣는 둥 마는 둥 하지만, 결국 에는 눈물을 글썽이며 잘못된 행동을 뉘우친다. 그리고 무례한 행동을 바로잡아 준 제로니모에게 올바른 예절을 배울 수 있는 책을 써 달라고 부탁한다. 그 책이 바로 「예의 바른 생쥐를 위한 완벽 지침서」다. 작가 제로니모 스틸턴이 쓴 이번 책 속에 찍찍 신문사의 편집장 제로니모 스틸턴이 지은 또 하나의 책이 들어 있는 셈이다. 제로니모가 지은 ‘책 속의 책’에는 트랩의 간절한 바람대로 예의를 잘 모르는 생쥐들을 변화시킬 만한 행동 지침들이 가득하다. ‘관대’, ‘미소’, 새치기’, ‘인사’, ‘전화’, ‘환영하기’ 등 자음 순으로 적혀 있는 상황별 지침들은 제로니모가 예의를 모르는 생쥐들을 위해 쓴 것이지만, 실은 이 책을 읽는 어린이 독자에게 전하는 예절 사전과도 같다.
[도서] 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로켓스케이트 경주
겁쟁이 제로니모의 용기 있는 도전 이야기 제로니모는 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스포츠를 소개하는 프로그램에서 생쥐들이 낙하산을 메고 비행기에서 뛰어내리거나, 카누를 타고 거센 강줄기를 따라 내려오고, 인라인스케이트를 타고 무섭게 질주하는 장면을 보며 깜짝 놀란다. 그냥 보기만 해도 아찔한 스포츠를 웃으며 즐기는 생쥐들이 도무지 이해할 수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제로니모는 의지와 상관없이 빠른 속도와 높은 수준의 기술을 필요로 하는 로켓스케이트 경주에 도전하게 된다. 물론 제로니모는 늘 그래 왔듯이 경주하는 내내 겁에 질려 바들바들 떨고, 틈만 나면 도망치려고 한다. 하지만 결국 보통 생쥐들도 선뜻 나서기 힘든 경주를 무사히 그리고 놀랍게도 굉장한 성과를 거두며 마친다. 비록 그 성과가 얼떨결에 얻은 결과이기는 하지만 겁쟁이 제로니모에게는 도전했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엄청난 모험이었기에 큰 의미가 있다.
[도서] 무인도에 숨겨진 에메랄드빛 눈을 찾아라
호기심과 상상력을 자극하는 무인도로 떠나는 모험 『무인도에 숨겨진 에메랄드빛 눈을 찾아라』는 제로니모의 여동생 테아가 우연히 보물이 숨겨진 섬의 지도를 발견해 제로니모를 찾아오면서 시작된다. 언제나 도전하기를 좋아하는 용감한 테아는 ‘에메랄드빛 눈’이라는 보물을 찾으러 함께 나서자고 막무가내로 우긴다. 그리고 마음 약한 제로니모는 결국 보물이 숨겨진 무인도를 향해 떠나게 된다. 무인도나 보물섬은 호기심과 상상력을 자극하는 배경이라는 점에서 문학 작품이나 영화의 소재로 자주 쓰이곤 한다. 이 이야기를 읽으면 무인도를 배경으로 한 『로빈슨 크루소』나 보물을 찾아 나서는 『보물섬』이 떠오른다. 보물섬으로 향하는 동안 말썽쟁이 트랩과 투닥거리며 항해를 준비할 때, 배에 몰래 숨어든 의외의 손님을 발견했을 때, 그리고 엄청난 태풍을 만나 배가 난파되었을 때 등 제로니모와 가족들에게 일어난 일을 지켜볼 때마다 가슴을 졸이게 된다.
[도서] 나이아가라 폭포로 떠난 짜릿짜릿한 캠핑 여행
끊임없는 웃음과 재미, 쏠쏠한 감동을 선물하는 제로니모의 퍼니월드 시리즈 제로니모의 퍼니월드는 전 세계적으로 널리 읽히는 가장 인기 있는 동화이자, 제로니모가 등장하는 대표 시리즈 가운데 하나다. 탄탄한 구성과 뛰어난 상상력, 잘 짜인 이야기로 책 읽기에 재미를 붙이려는 어린이들이 읽으면 좋을 가벼운 분량의 챕터북이다. 이 시리즈는 전 세계에서 매분마다 한 권씩 팔릴 만큼, 또한 2000년부터 지금까지 100여 권이 넘는 책이 발간되었을 정도로 유명한 동화이기도 하다. 제로니모의 퍼니월드 시리즈는 제로니모가 가족 또는 친구와 벌이는 모험과 여행을 통해 우정과 사랑, 믿음, 용기, 책임감 등 어린이 독자들이 성장하면서 가져야 할 기본적인 가치관을 흥미롭게 알려 준다. 웃음과 재미 그리고 반전이 끊임없이 거듭되면서 한번 읽기 시작하면 금세 한 권을 뚝딱 읽게 된다. 이렇게 읽기 능력을 키워 주는 재미난 책이지만 그저 재미만 좇는 책은 아니다.
[도서] 수상한 연금술사와 황금 낳는 기계
끊임없는 웃음과 재미 그리고 감동을 선사하는 [제로니모의 퍼니월드] 시리즈 그 열세 번째 이야기 『수상한 연금술사와 황금 낳는 기계』 『수상한 연금술사와 황금 낳는 기계』는 야옹부르크 제국에 황금 낳는 기계를 가지고 나타난 수상한 연금술사의 정체를 밝히며 벌어지는 모험 이야기이다. ‘고양이 해적단’ 두목이자 ‘야옹부르크 제국’을 다스리는 ‘야옹리우스 황제’는 제로니모가 사는 찍찍 랜드를 정복하는 게 꿈이다. 게다가 엄청난 짠돌이다. 본인에게는 펑펑 금화를 쓰면서 다른 이들에게는 목숨처럼 황금을 아끼다 보니, 사치스런 딸 테르시야는 황제이자 아버지에 대한 불평불만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그러던 어느 날, 테르시야는 어딘가 수상쩍은 연금술사를 야옹리우스 황제에게 데려와 소개한다. 야옹리우스 황제는 어떤 금속이든 값비싼 황금으로 바꿔 주는 ‘황금 낳는 기계’에 마음이 사로잡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