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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리아 퍼즈의 『플라스틱이 온다』는 사람들이 손쉽게 쓰고 버린 비닐봉지와 페트병이 바다거북의 눈에 어떻게 비치는지, 그리고 플라스틱 쓰레기들이 아름다운 바다를 어떻게 망가뜨리는지를 보여 주는 그림책입니다. 환상적이고도 신비로운 그림과 시적인 텍스트에 아름다운 이야기책인 줄 알고 방심하고 책장을 넘기다가는 흠칫 놀랄지도 모릅니다. 이 책의 바다거북처럼 바다 생물들은 플라스틱의 정체가 무엇인지, 왜 끊임없이 바다로 밀려오는지 끝내 모른 채 고통 받을 것입니다. 그리고 바다 생물들이 먹이로 착각해 먹은 플라스틱들은 돌고 돌아 인간에게 다시 돌아올 거고요. 이 책을 통해 어린이들이 바다 쓰레기 문제에 관심을 갖고 진지하게 이야기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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