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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고전 3000년 역사에서 길어낸 일과 관계의 전장에서 승리하는 법
이 책 《처신》에는 논어, 주역, 사기, 춘추, 손자병법, 초한지, 한비자, 삼국지 등의 고전에 나온 불세출의 ‘처신의 달인들’이 등장한다. 이들의 사례를 살펴 현대 조직사회의 구성원에게 꼭 필요한 자기 경영과 관리의 지침을 제공하기 위함이다. 군웅이 할거하고 모략과 술수가 판을 치는 난세의 전장은, 무한경쟁 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해 골몰하는 기업과 그 안에서 능력을 인정받기 위해 애쓰는 우리의 모습과 크게 다르지 않다.
뛰어난 능력을 자랑하며 모든 사람에게 추앙받던 인물이 단 한 번의 말실수와 잘못된 행동으로 최후를 맞는가 하면, 당대의 영웅들에 비해 그렇게 뛰어나 보이지 않던 인물이 가늘고 길게 끝까지 살아남는 경우를 볼 수 있다. 조조에게 ‘나의 장자방’이라는 헌사를 들으며 그의 대업 달성에 지대한 공헌을 했던 순욱은 단 한 번의 말실수로 죽음에 내몰렸다. 반면에 조조를 죽음의 위기로 내몰았던 가후는 오히려 조조에게 중용되었고, 끝까지 살아남아 조조와 후계자 문제를 논하고 그의 아들 조비와 조예 때까지 중책을 맡으며 80세까지 장수했다.
이 책 《처신》은 조직이라는 공간에서 불가피하게 맞닥뜨리게 되는 위기 상황을 제시하고, 이에 대처한 고전 속 처신의 달인과 현대 직장인들의 사례 인터뷰를 비교해 볼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그들이 난국을 타개하고 생존과 성장을 도모하는 모습에서 자신을 수성(守成)하는 방법과 일과 관계의 전장에서 승리하기 위한 방법을 엿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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