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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그: 바이올린 소나타 1번, 2번, 3번
엘뵤르그 헴싱그: 귀향 (발드레스 민요에 의한 변주곡) - 바이올린 솔로를 위한
연주: 엘드뵤르그 헴싱(바이올린), 시몬 트르프체스키(피아노)
본 음반은 노르웨이의 젊은 거장, 바이올리니스트 엘드뵤르그 헴싱.
그리그 바이올린 소나타 3곡과 함께 그리그의 피아노 솔로곡 발라드 Op.24에 사용된 노르웨이 중부 발드레스(자신의 고향)의 전통 선율에 의한 자작곡 바이올린 솔로 변주곡 ‘귀향’까지 모국 노르웨이의 풍부한 민속 음악을 보존하려는 헴싱의 열성이 담긴 음반이다.
노르웨이 전통 음악에 낭만주의적인 자신만의 예술성을 더하여 완성된 그리그의 바이올린 소나타는 1865년, 1867년 1번과 2번이 그리고 20여년 후에 3번이 완성되어 작곡가의 음악적 성장기를 담고 있다. 3번는 노르웨이 춤곡풍의 주제로 그의 실내악 중 최고의 걸작으로 손꼽힌다.
바이올리니스트 헴싱은 11세에 베르겐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의 화려한 데뷔 이후로 우아한 음색, 거대한 스케일의 연주로 세계적으로 명망 있는 주요 무대에서 공연해 오고 있다.
SACD, DSD, Multi-ch Stereo TT: 7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