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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장애인과 어르신, 저시력자를 포함한 독서소외계층을 위해 일반 책보다 글자 크기가 2배 정도 큰 20.5포인트(A4 판형 기준)의 크기에 높은 가독성을 위한 다양한 테스트와 설문조사를 거쳐 개발된 폰트를 사용한 큰글 책이다.
한국 최초의 추리소설 전문 작가 김내성의 번안소설로 뒤마의 몽테크리스토 백작을 3ㆍ1 운동 전후의 식민지 조선이라는 배경으로 옮겨와 한국적 정서에 맞게 번안한 것이다. 약혼녀와 함께 아름다운 인생을 꿈꾸던 한 청년이 모함으로 인해 모든 것을 잃고 감옥에 끌려간 후 구사일생으로 탈출해 복수를 하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