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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장애인과 어르신, 저시력자를 포함한 독서소외계층을 위해 일반 책보다 글자 크기가 2배 정도 큰 20.5포인트(A4 판형 기준)의 크기에 높은 가독성을 위한 다양한 테스트와 설문조사를 거쳐 개발된 폰트를 사용한 큰글 책이다.
일제 식민지 시대에 접어든 1910년대에 들어서서 활발하게 작품활동을 한 최찬식의 작품으로 사회적 혼란 상황에서 남녀가 헤어져 소식이 끊어지게 되는 이산의 과정과 다시 만나 행복한 결합을 이루는 과정을 통해 개화기의 새로운 애정 모럴을 제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