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본 이미지
이전
80년대 이후 강렬한 하드밥 성향의 스피디한 연주 뿐만 아니라 블루지하며 서정적인 연주 모두 능통한 전천후 뮤지션으로 커다란 명성을 떨치고 있는 비브라폰 연주자 Steve Nelson의 2019년 신작.
전작과 동일한 Massimo Farao가 이끄는 트리오와 함께한 본 작품은 풍성한 스윙의 리듬파트와 그의 영롱한 비브라폰 연주의 조화가 돋보이는 몽크의 대표곡 ‘Monk's Dream’을 비롯하여 패츠 월러의 대표곡 'Jitterbug Waltz' 등 6곡의 중장편이 수록되어 있다.
특히 비너스만의 특허인 하이퍼 매그넘 사운드는 오디오파일로 사용해도 무방할 최고의 음질을 선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