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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토벤: 바이올린 협주곡 Op.61
바스크스: 머나먼 빛(바이올린과 현악을 위한 협주곡)
연주: 파니 클라마지랑(바이올린/마테오 고프릴러 1700), 잉글리시 챔버 오케스트라, 켄-데이비드 마주어(지휘)
강렬함과 섬세한 아름다움을 겸비한 매혹적인 음색, 강추!!!
프랑스 태생의 바이올리니스트 파니 클라마지랑은 일찍이 파리국립고등음악원에 입학하여 장-자크 칸토로프의 가르침을 받았으며 크라이슬러 국제 대회, 슈포어 대회, 몬테 카를로 바이올린 마스터스에서 1위 수상, 메뉴힌 대회 특별상 수상 등 유수 국제 대회에서 그 실력을 인정받았다.
9살 부터 이미 솔로 연주자로 위그모어 홀, 로열 페스티벌 홀 등 주요 무대에서 활동하고 있는 그녀는 세계에서 손꼽히는 연주자로 안네-소피 무터와 블라디미르 스피바코프의 지원을 받고 있다. 그녀는 우아하고 빛나는 연주, 섬세한 감성과 뛰어난 솜씨로 평론가들의 많은 찬사를 받고 있다.
라트비아 출신의 작곡가 바스크스의 ‘머나먼 빛’은 자연환경 문제를 작품 속에 표현하는 그의 철학이 담겨있는 작품으로 잘츠부르크 음악제의 위촉으로 작곡되어 기돈 크레머와 크레메라타 발티카의 초연으로 이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