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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발디: 협주곡집 (2CD)
CD1)첼로 협주곡 RV.416/ 오페라 ‘해방된 안드로메다’ 중 Souvente il sole RV.Anh.117/ 2대의 첼로를 위한 협주곡 RV.531/ 첼로와 바순을 위한 협주곡 RV.409/ 피콜로 첼로를 위한 협주곡 RV.414/ 현악과 통주저음을 위한 신포니아 RV.112
CD2)2개의 바이올린과 2대의 첼로를 위한 협주곡/ 첼로 협주곡 ‘테레사를 위해’ 중 라르게토 RV.788/ 피콜로 첼로를 위한 협주곡 RV.424/ 오페라 ‘티토 만리오’ 중에서 초록의 올리브 가지로/ 첼로 협주곡 RV.405/ 첼로 협주곡 RV.419 (알레그로)
연주: 루실 리샤르도(메조소프라노), 델핀느 갈루(콘트랄토), 하비에르 자프라(바순), 아츠시 사카이(제2첼로), 파블로 발레티 & 마우로 로페스 페레이라(바이올린), 풀치넬라 오케스트라, 오펠리 가이야르(첼로, 지휘)
풍부한 감성의 여성 첼리스트 오펠리 가이야르가 풀치넬라 오케스트라와 함께 가장 뛰어난 뛰어난 이탈리아의 음악가 비발디의 화려한 색채가 돋보이는 협주곡 작품을 연주한다. 비발디 최고의 첼로 작품을 중심으로 독주자, 성악가 1명, 2명 혹은 4명을 동반한 협주곡으로 꾸며진 본 음반은 매우 자연스럽고 흥미로운 프로그램이다.
비발디가 그의 마지막 뮤즈, 오스페달레 델라 피에타의 젊은 첼리스트 ‘테레사’를 위해 만든 3곡의 첼로 협주곡 중 비올라 파트만이 남겨진 악보를 가이야르는 바이올린 협주곡 RV179/581의 일부를 인용하여 RV.788로 새롭게 완성하였다.
오늘날 가장 매력적인 목소리로 손꼽히는 메조 소프라노 리샤르도가 부르는 세레나타 ‘해방된 안드로메다’ 중 아리아는 이 음반의 하이라이트이다. 바로크 악기, 현대 악기 모두에서 완벽한 해석을 보여주는 가이야르는 솔로 연주자로 전통적인 클래식 연주뿐만 정기적으로 댄서나 유명 연주자들과 함께 다양한 형태의 연주를 해 오고 있다.
2005년 설립한 풀치넬라 오케스트라의 지휘자로도 독창적이며 독보적인 연주 활동을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