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마 탐정 차례로 1~4권
저자 : 서해경 외
꼬마탐정 차례로: 빛의 산을 찾아라 꼬마탐정 차례로: 다니크와 고흐의 방 꼬마탐정 차례로: 카나본 영재 학교와 파라오의 검 꼬마탐정 차례로: 모나리자 하이재킹
■출판사 리뷰 교과서 속 과학 개념, 세계적인 문화재를 소재로 펼쳐지는 추리동화로 배워요 문화재 박사 나제일과 과학 천재 차례로가 만났어요 세계 이곳저곳을 누비는 문화재 박사 나제일과 열두 살에 대학을 졸업한 과학 천재 차례로가 같이 살게 되었습니다. 나제일 박사에게는 유명한 문화재 관련 일이 끊이지 않아요. 나 박사는 차례로에게 자신이 얼마나 중요한 일을 하는지 알려주고 싶습니다. 하지만 차례로는 문화재란 그저 오래된 낡은 물건이라고 생각합니다. 차례로는 로봇 과학자인 아버지의 영향을 받아 첨단과학에만 관심이 있거든요. 차례로는 생일마다 잔소리 로봇을 선물 받았고, 부모와 함께 여러 과학 학회도 함께 다녔습니다. 《세계 문화재 전시회》를 준비하러 나제일 박사와 차례로가 함께 제주도에 갔습니다. 그날 전시하려고 영국에서 가져온 세계에서 가장 큰 다이아몬드 빛의 산(코이누이)이 사라지는 사건이 일어납니다.빛의 산은 영국 여왕 왕관에 박힌 다이아몬드로 무시무시한 전설이 있어요. 만약 전시회 전까지 빛의 산을 되찾지 못하면 한국과 영국 사이가 크게 나빠질 거예요. 모두 발을 동동 구르고 있을 때, 차례로는 간단한 과학 원리로 범인이 누구인지 알아냅니다. 청소 안 하는 나제일과 꼼꼼쟁이 잔소리꾼 차례로 게으름뱅이 나제일 박사는 청소를 하지 않습니다. 설거지도 하지 않습니다. 반면 나제일의 손님, 차례로는 무척 깔끔하고 꼼꼼합니다. 마음에 들 때까지 여행 가방을 계속 다시 쌀 정도이지요. 이렇게 다른 두 사람이 함께 살게 되었으니 만나자마자 티격태격입니다. 두 사람은 말싸움하느라 집에 불이 난 것도 모릅니다. 집을 홀랑 태우고 나서야 상대의 이야기를 들어줍니다. 성격이 다른 두 사람이 맞춰주고, 힘을 합쳐서 빛의 산도 다시 찾게 되지요. 활약을 인정받아 함께 영국으로 초대도 받고요. 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귀 기울여 함께 노력하면 혼자일 때보다 더 큰 성과를 낼 수 있다는 것을 나제일 박사와 차례로를 통해 배울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