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콩중이 팥중이다] 딱딱한 가죽날개와 부드러운 그물날개의 노린재,한번 잡으면 절대로 놓치지 않는 곤충 사냥꾼 사마귀,숲속의 음악가 베짱이와 여치, 멀리뛰기 선수 메뚜기,메뚜기계의 콩쥐 팥쥐 콩중이와 팥중이,깨끗한 물에서만 사는 강도래와 날도래,벌레일까, 곤충일까? 대벌레와 집게벌레,바퀴벌레? 아니, 집바퀴와 산바퀴 그리고 갑옷바퀴!캠핑장에서 만난 밤 곤충들! 어떤 모습이 펼쳐질지 정말 궁금하지요? [와! 참깽깽매미다] 캠핑장 새벽 숲길에서 만난 참깽깽매미, 어둠이 깔린 숲에서 날개돋이 하는 온갖 매미들, 풀숲에서 휴식을 취하는 잠자리들, 해변에서 만난 풀무치와 조롱박먼지벌레, 새벽들 아저씨 연구실 마당과 뒷산에서 마주친 벌과 파리들, 다부진 운동선수 같은 톱사, 집게처럼 생긴 턱이 멋진 넓사, 위풍당당한 장군 같은 장풍이, 캠핑장 뒷산에서 만난 사슴벌레 무리와 장수풍뎅이. 여러 곳에서 만난 다양한 밤 곤충들! 어떤 모습이 펼쳐질지 정말 궁금하지요? [와! 폭탄먼지벌레다] 캠핑장 뒷산 숲길에서 만난 멋진 비틀즈(Beetles) 딱정벌레 무리! 먼지 날리듯 휙휙 달리는 먼지벌레, 방귀가 폭탄처럼 위력이 대단한 폭탄먼지벌레, 화려한 버섯벌레, 거저리와 썩덩벌레, 자연의 청소부 송장벌레와 길 안내자 길앞잡이, 동글동글 반짝반짝 풍뎅이와 꽃무지! 방아 찧는 방아벌레, 신기한 이름의 약대벌레, 병대벌레, 의병벌레, 목대장, 하늘을 나는 소 하늘소와 하늘소붙이, 닮은 듯 다른 무당벌레와 잎벌레, 목이 긴 거위벌레, 주둥이가 긴 바구미 캠핑장에서 만난 딱정벌레 친구들! 어떤 모습이 펼쳐질지 정말 궁금하지요?
저자 : 손윤한 모두가 똑같은 답이 아닌 다른 답이 세상을 변화시키고, 장난이 세상을 유쾌하게 만든다고 생각하는 선생님은 매일 산과 들로 다니며 곤충, 풀꽃, 거미, 버섯 등 자연 친구들을 사진에 담아 용인 부아산 자락의 다래울이라는 작은 마을에 1인 생태연구소 흐름에서 그들의 삶을 글로 옮기고 있어요.대학에서 신문방송학과 신학을 전공했지만 지금은 자연 생태와 관련된 강연, 생태 교육, 모니터링, 도감제작 등을 하고 있으며, 아이들과 산과 들로 다니며 생태 관찰과 놀이를 할 때 가장 행복하대요.책으로는 거미의 생태를 다룬 《와! 거미다 : 새벽들 아저씨와 떠나는 7일 동안의 관찰 여행》과 물속 생물의 생태와 환경을 다룬 《와! 물맴이다 : 새벽들 아저씨와 떠나는 물속 생물 관찰 여행》과 새벽들 아저씨와 떠나는 밤 곤충 관찰 여행 《와!박각시다》 《와! 참깽깽매미다》 《와! 폭탄먼지벌레다》 《와! 콩중이 팥중이다》를 펴냈어요.선생님은 생태 활동가로 다양한 생태 관련 일을 하고 있어요.새벽들 생태이야기 blog.naver.com /seoya1010
와! 콩중이 팥중이다 : 노린재, 사마귀, 메뚜기, 강도래와 날도래, 대벌레, 집게벌레, 바퀴 (새벽들 아저씨와 떠나는 밤 곤충 관찰 여행 4) 와! 참깽깽매미다 : 매미, 잠자리, 풀잠자리, 벌과 파리, 딱정벌레 1 (새벽들 아저씨와 떠나는 밤 곤충 관찰 여행 2) 와! 폭탄먼지벌레다 : 딱정벌레 2 (새벽들 아저씨와 떠나는 밤 곤충 관찰 여행 3)  
&rarr 이 책의 기획 의도 2014년 우수출판콘텐츠로 선정된 《와! 거미다: 새벽들 아저씨와 떠나는 7일 동안의 관찰 여행》과 2016년 우수과학도서와 청소년 권장도서로 선정된 《와! 물맴이다: 새벽들 아저씨와 떠나는 물속 생물 관찰 여행》을 펴낸 생태 활동가 손윤한 선생님이 3~4년에 걸쳐 밤 숲을 다니면서 관찰한 밤 곤충 이야기 새벽들 아저씨와 떠나는 밤 곤충 관찰 여행 《와!박각시다》(나방 편)에 이어서 《와! 참깽깽매미다》 《와! 폭탄먼지벌레다》 《와! 콩중이 팥중이다》를 펴냈어요. 《와! 콩중이 팥중이다》는 본격적으로 노린재를 살펴보는 것에서 시작해요. 캠프장에 설치한 관찰 텐트와 등화 천 등불에 날아온 노린재들이 있네요. 노린재 무리에서 가장 많은 수를 차지하는 장님노린재를 비롯하여 광대처럼 화려한 광대노린재 등 저마다의 특징으로 이름 붙인 노린재들, 텃밭 풀숲에서는 곤충 사냥꾼 사마귀를 비롯해 메뚜기 집안 여치 무리와 베짱이 무리를 빼놓을 수 없지요. 계곡 주변에서 만난 강도래와 날도래, 막대기 곤충 대벌레와 산에 사는 산바퀴, 우리나라 고유종 갑옷바퀴, 새끼를 돌보는 집게벌레를 끝으로 밤 곤충 탐사가 막을 내려요. &rarr 이 책의 구성 이 책은 앞서 발표한 작품들과 마찬가지로 영서와 진욱 그리고 새벽들 아저씨가 등장하여 대화체로 밤 곤충 생태를 풀어나갑니다. 저자는 아이들이 수많은 곤충들에서 궁금해할 점이나 또 개체를 손에 올려놓거나 동전 등과 함께 크기를 헤아리기 쉽게 했으며, 나름 기발하게 생각할 부분을 잘 가려내어 등장인물 영서와 진욱과의 대화로 자연스럽게 녹여냅니다. 등장인물들이 서로 주고받는 대화에서 독자들은 지루해할 틈이 없을뿐더러 흥미로움이 솟구칩니다. 무엇보다도 저자가 오랜 시간에 걸쳐 정성을 다해 찍은 생생한 곤충들의 온갖 사진들이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자연 생태계의 또 다른 시간과 공간에서 만나는 밤 곤충들의 귀하디귀한 모습들이 소중한 자료이자 읽을거리로 오랫동안 기억되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