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본 이미지
이전
화가가 건네는 오래 된 추억 한 권
화가 박수근의 장녀로 태어나 20년 간 그의 삶 속에 머물러 있었던 박인숙 선생이 아버지를 추억하며 하나 둘 끄집어낸 그 시절의 이야기가 300쪽에 걸친 화가 박수근의 가족사이자 회고록으로 탄생했다. 딸 박인숙 선생은 아버지의 어린 시절부터 가족을 이루고 부양하며 생을 마감했던 순간을 비롯해 가족, 이웃, 친구, 자신을 둘러싼 모든 인연의 이야기들을 아버지의 그림, 그 시절의 사진과 함께 진솔한 고백으로 완성했다. 한편 미처 대중에 드러나지 않았던 화가 박수근 사후, 아버지의 작품을 세상에 알리며 기억하는 일에 몰두한 가족들의 여정도 드러나 있어 작품을 향유하는 우리가 맞이해야할 미술의 미래가 어떤 방향이어야 할지를 유족들과 함께 고민해 볼 기회를 주고 있다.
닫기
수량감소
수량증가
14,850
원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총
1
개
14,850
원
카트에 넣기
바로구매
선물함에 넣기
바로 선물하기
나에게 선물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