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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풋사랑
동화 작가 지망생인 엄마는 딸아이 은교와 친구만큼이나 가깝다고 자신만만합니다. 하지만 어느 날, 은교한테 좋아하는 남자 친구가 있다는 사실을 알고 엄마는 충격에 빠지고……. 끝까지 비밀이라고 말을 안 하는 은교에게 ‘남자 친구 찾기’ 탐정놀이를 제안합니다. 엄마는 9명의 남자아이 중 세 번의 질문을 통해 그 아이를 찾아야 합니다.
[도서] 삼총사가 나가신다
바람 빠진 공, 씹다 버린 껌딱지, 찢어진 검정 비닐봉지. 쓸모 없다고 버림받은 못난이 세 친구가 서로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하늘을 날아오른다. 세상이 뭐라 하든 딱 달라붙어 있으면 돼. 우리는 삼총사니까! 물건들이 제 기능을 못할 때 우리는 ‘에잇, 갖다 버려!’ 하며 집어 던집니다. 이런 쓸모없어진 것들은 어떻게 될까? 우리에게 버림받은 후 과연 어디로 갈까? 이 작품은 제 역할을 다한 뒤 쓸모없어진 것들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우리가 일상 생활에서 너무나 자주, 흔하게 보는 것들. 너무나 익숙하고 사소해서 있는지조차 생각도 못한 것들입니다.
[도서] 사랑은 인기 순이 아니야
천하무적 짝사랑 관찰 보고서 내 취미는 ‘신경 쓰이는 아이들’ 관찰하기 입니다. 그런데 외계인이나 좋아할 만한 아이, 히나코가 나타났습니다. 잘하는 거 하나 없고, 지지리 운도 없는 학교 대표 왕지질 히나코가 완벽하지만 차가워서 누구도 다가가지 못하는 왕재수 고키를 좋아한다고 선언했습니다.
[도서] 두려움을 담는 봉투
내 안에서 자꾸 커져가는 두려움 누구나 두려움을 느낀다. 거미를 두려워하는 사람도 있고, 개를 무서워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당면한 상황에 두려움을 느끼는 것을 넘어서 아직 일어나지 않은 일에 대해서도 두려움을 느낍니다. 직장을 잃을까 봐 겁이 나고, 전쟁이 날까 두려워하기도 한다. 무엇이 잘못된 걸까요? ‘사람이 문제가 아니라 문제가 문제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바꾸어 말하면 ‘두려워하는 사람이 문제가 아니라 두려움이 문제다’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야기의 주인공인 마티유는 우연히 뱀을 보게 되고 본능적으로 두려움을 느낍니다. 한 번 알게 된 두려움은 자동차 사고로, 폭풍우로 모습을 달리하여 나타납니다. 점점 자주 나타나는 두려움을 어떻게든 떨쳐 버리려고 노력하지만 점점 커지기만 하는 두려움 때문에 마티유는 아무것도 못할 지경이 됩니다.
[도서] 콩가면 선생님이 웃었다 (부록:내가 만드는 콩가면)
진심은 표정이 아니라 마음으로 통하는 것 초동 초등학교 3학년 나반 새 학기가 시작되었습니다. 아이들은 선생님과 즐겁게 웃고, 이야기하고, 사랑을 듬뿍 받고 싶어합니다. 하지만 담임 선생님이 이상합니다. 아이들이 아무리 재미있는 말을 해도, 행동을 해도 웃지 않습니다. 숙제를 반이 넘게 안 해 와도 화내지 않습니다. 항상 웃지도 화내지도 찡그리지도 않는 무덤덤하고 무뚝뚝한 얼굴입니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3학년 나반 아이들은 선생님을 싫어하지 않습니다. 까만 콩 가면을 쓴 것 같다고 ‘콩가면 선생님’이라고 별명을 지어 주며 이상한 선생님이라고 놀릴 뿐이지요. 아이들은 콩가면 선생님이 절대 웃지 않지만, 말투도 무뚝뚝하지만 자기들을 싫어하지 않는다는 걸 마음으로 느끼기 때문입니다. 자기들을 싫어한다면 집에서 키우는 빨간 점 구피 이야기에, 잔소리쟁이 할머니 이야기에 귀 기울이며 맞장구 쳐 주고, 한 명 한 명 같이 앉아서 수학 문제를 풀어 줄 리 없기 때문입니다.
[도서] 우리 학교에 시리아 친구가 옵니다
시리아 친구 누와 누의 가족이 경찰에 잡혀 갔다. 프랑스에 살기 위해 필요한 서류가 없었기 때문이다. 전쟁의 포화를 피해 시리아를 떠나온 누와 누의 가족들, 우리는 그들과 함께 살 수 없는 것일까? 지금 이 순간에도 세계 곳곳에서는 전쟁의 포화가 울린다. 대표적인 곳이 시리아, 이라크, 남수단, 아프카니스탄 같은 나라들이다. 이들 나라들은 정치와 종교적 갈등 때문에 오랫동안 전쟁을 겪고 있다. 수많은 사람들이 목숨을 잃고, 전쟁터가 된 국토는 곳곳이 파괴되었다. 특히 시리아는 2011년부터 시작된 전쟁이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 처음 시작은 그리 큰일이 아니었다. 국민들은 40년 간 장기 집권한 아사드 집안의 정부를 향해 정치와 경제의 자유를 요구하면서 평화롭게 시위를 벌였다. 그러나 정부는 이를 가만히 두고 보지 않았다. 무기를 써서 강력하게 시위를 진압하고, 시위에 참여한 사람들을 잡아들였다. 이 와중에 사망자가 발생하자, 시위는 격렬해졌다.
[도서] 친구는 바다 냄새야
나를 포근히 감싸 주는 엄마 같은 친구! 한없이 어른스럽기만 한 친구가 있을까요? 한없이 아이 같기만 한 친구가 있을까요? 우리 마음에는 어른과 아이가 모두 함께 있어서, 힘들 때 친구에게 투정을 부리기도 하고 속상한 친구를 달래주기도 합니다. 이 책에 나오는 고래와 돌고래도 그런 친구 사이랍니다. 커다란 산 같은 고래는 진지하고 감성적이라면 별똥별같이 작은 돌고래는 아주 날쌔고 활발합니다. 몸집과 성격만 보면 고래가 차분한 엄마, 돌고래가 개구쟁이 아이 같아 보이지만 고래와 돌고래 모두 엄마와 아이 같은 구석이 있지요. 고래는 겉보기에 어른스러울 것 같아도 톡톡 튀는 콜라를 좋아하고, 조심성이 없어서 방 안의 물건들도 잘 망가뜨립니다. 돌고래는 아이 같아 보여도 진한 맛이 있는 차를 좋아하고, 겁이 많은 고래가 서핑을 무서워할 때 용기를 주지요.
[도서] 친구는 초록 냄새야
나를 즐겁게 하는 나들이 같은 친구! 뭐든지 친구와 나누면 더 즐거워지지 않나요? 나의 작은 경험이 친구와 나누는 이야기 속에서는 흥미로운 모험 소설이 되고, 늘 혼자 하던 것도 친구와 함께하면 재미도 웃음도 두 배가 되지요. 그래서 친구와 소소한 일상을 나눈다는 것은 큰 기쁨입니다. 이 책에 나오는 사자, 달팽이, 당나귀도 ‘함께’의 기쁨을 알았답니다. 산책을 좋아하는 사자는 이마에 달팽이를 태우니 혼자 산책할 때보다 볼 수 있는 것이 늘어나 더욱 신이 납니다. 사자가 꽃을 발견하면, 달팽이는 연못을 발견해 주니까요. 달팽이는 색 색깔의 비닐 테이프를 붙인 자신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 당나귀를 찾아가고요, 당나귀는 귀를 손질한 날, 사자의 귀도 손질해 주고 싶어 사자에게 갑니다. 그렇게 세 친구는 사소한 일상도 함께 나누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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