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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만에게 1842년은 '실내악의 해'였다. 세 현악 사중주와 피아노 사중주, 피아노 오중주가 모두 이 해에 나왔다.
특히 피아노를 위한 두 실내악은 같은 E플랫장조이며 아내 클라라에게 헌정되었다. 함께 묶이는 것이 당연한 두 곡의 많은 디스코그래피에 노르웨이 피아니스트 닐스 안데르스 모르텐센과 엥게고르 사중주단이 주목할 만한 연주를 내놓았다.
2016년 모르텐센이 앙상블의 제1바이올리니스트 아르비드 엥게고르와 슈만의 바이올린 소나타집을 낸 데 이은 후속작이다. 빙하 협곡처럼 섬세하고 북해만큼 활달한 이들의 시야가 브람스와 드보르자크, 프랑크 등의 실내악 녹음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
“마음을 흔드는 기민한 연주”- BBC 뮤직 매거진
* 연주: 엥게고르 사중주단, 닐스 안데르스 모르텐센(피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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