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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반려를 위한 미완의 대작, 클레멘스 켈 버전 세계 최초 녹음
자신의 죽음을 예견하는 듯한 최후의 작품 ‘레퀴엠’, 일생의 반려를 위한 대작 ‘C단조 미사’(대미사)는 모차르트 종교 음악을 대표하는 걸작으로 남아있다.
미완으로 ‘영겁’을 꿈꾸는 듯한 두 작품을 복원하려는 시도는 오늘날까지 이어지고 있는데, 본 음반은 그 중에서도 최근 클레멘트 켈이 복원한 '대미사'의 판본을 세계 최초로 담았다.
바흐의 ‘모테트’(900523), 헨델의 ‘오라토리오’(900520) 등에서 명연을 보여준 하워드 아먼과 베를린 고음악 아카데미는 구름에 가리운 망월(望月)의 인상, 천상의 찬란함과 이면의 고뇌가 공존하는 작품의 분위기를 또렷하게 표현하고 있다.
클레멘스 켈이 각별히 공들인 ‘호산나’(12번 트랙)에 주목해야할 음반이다. 작품 해설도 같이 수록(CD2)되어 있어 가치를 더한다. 강력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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