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본 이미지
이전
요요마, 무터, 바렌보임 - 거장들의 만남!
베토벤 삼중 협주곡 & 교향곡 7번
“베토벤은 최고의 휴머니스트” - 요요마
베토벤 탄생 250주년을 맞아 거장들이 모였다. 요요마, 안네 소피 무터, 다니엘 바렘보임의 조합 안에서 탄생한 베토벤 삼중 협주곡과 더불어, 바렌보임과 서동 시집 오케스트라의 베토벤 교향곡 7번을 라이브 연주로 만나볼 수 있다.
무터와 요요마는 40여 년 전 카라얀과 함께 베토벤 삼중 협주곡을 녹음으로도 남긴 바 있지만 공연에서 함께한 것은 이번 앨범에서 만나볼 수 있는 지난해(2019) 실황이 처음으로, 바렌보임과의 새로운 화합을 자랑한다.
긍정적인 축제 분위기가 가득한 베토벤의 삼중 협주곡이 세 거장의 호흡 속에서 고조되며 베토벤의 인류애적인 메시지로 초대한다. 바그너가 “춤의 성화”라 묘사한 베토벤 교향곡 7번도 경쾌한 리듬이 주를 이룬다.
이번 앨범에는 세 명의 뛰어난 솔로이스트와 더불어 중동 지역에서 문화 간 이해의 상징으로 떠오른 서동 시집 오케스트라가 함께하여 베토벤의 사고방식을 그대로 전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