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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과 미혼모, 연쇄살인범 ‘조’를 쫓다!
딸을 잃은 미혼모와 딸을 죽인 용의자 소년
“내 딸을 죽인 범인을 찾게 도와줘!”
용서와 화해, 그 먼 길을 가는 동안 스릴러는 감동이 된다.
믿고 보는 케이스릴러, 또 하나의 미스터리 스릴러 역작
마른장마가 계속되는 여름, 신도시 가온지구 임대아파트 화단에서 소녀의 시신이 발견된다.
시신에 있던 에메랄드빛 딱정벌레는 중대한 단서가 되고,
곤충을 키우며 살인전력을 처벌받지 않았던 소년, 다인이 용의자로 잡힌다.
살해된 소녀의 엄마, 현지는 절망 속에서
딸의 죽음에 얽힌 진실을 찾으려 모든 것을 걸게 되는데….
다인으로부터 사건의 열쇠를 얻으려는 현지, 세상과 문을 닫고 곤충과만 소통하는 다인.
다인의 곤충을 통해 서서히 밝혀지는 범죄의 끔찍한 실상들과 고통!
그 뒤에 숨은 괴물을 찾기 위해 현지와 다인은 화해를 시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