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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VD] 티벳에서의 7년 - SEVEN YEARS IN TIBET
브래드 피트가 출연하지 않았으면 자칫 사장될 뻔 했던 작품이다. 총 7천만달러의 거액 제작비가 투여된 이 작품은 나치주의자였던 호주 산악인 하인리히 하러와 티벳의 정신적 지주 달라이 라마의 7년간에 걸친 우정을 그린 실화를 토대로 한 역작이다.
달라이 라마에게 서양의 문물을 가르쳐 주면서 자신의 인생관에도 큰 변화가 오게되고...중국의 티벳 침략이라는 정치적인 잇슈보다는 하러의 관점에서 본 티벳과 달라이 라마와의 인간적 관계에 촛점을 맞췄다.
브래드 피트의 연기가 눈길을 끌고 영화 전편에 흐르는 숨막히는 티벳 산악지대의 절경이 한폭의 그림으로 다가온다. 같은 해 티벳-중국의 대립을 묘사했던 [쿤둔]은 달라이 라마의 관점에서 본 작품이어서 대조적이기도 하다. 서양인의 눈으로 본 달라이 라마와 동양의 한 국가여서 뭔가 부족한 느낌이 드는 것도 사실이지만 높은 평가를 받은 하러의 자서전에 충실한 수준작이다.
감독 : 장자크 아노
주연 : 브래드 피트. 데이빗 듈리스
제품사양
언어 : 영어, 프랑스어
자막 : 한국어, 영어, 일본어
오디오 : DD 5.1 & 2.0
화면비율 : 2.35:1 와이드스크린
지역코드 : All. NTSC
상영시간 : 137분
관람등급 : 12세이용가
제작년도 : 1997
줄거리
어린 아들과 임신한 아내를 두고서도 마음 편히 산을 향해 오를 수 있는 건 프로이기 때문이라고 말하는 프로 산악가 하인리히 하러. 그는 여태 수많은 산을 정복한 산악인이다. 하지만 그는 자기중심적이고 이기적인 면 때문에 친구도 없고, 자신도 친구를 만들려하지 않는다.
하지만, 전쟁이 그를 바꾸어 놓는다. 그는 2차 세계대전에 참전하여 포로수용소에 갇혀지내다가 동료와 함께 탈출을 하게 되고, 이 전쟁의 소용돌이를 피해서 7년동안 티벳에서 지내게 된다.
어린 달라이 라마를 만나면서 그와 보낸 7년동안 하인리히는 자신의 삶이 부질없고 덧없는 것이었음을 깨닫고 불교에 빠지게 된다.
그는 티벳에서 남은 생을 보내기로 결심하고 전혀 다른 사람으로 태어나 살고 있는데, 중국은 티벳을 합병하려 하고 곧이어 무력도발을 감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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