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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토벤 탄생 250주년을 기념하여 세기의 듀오로 불리우는 지노 프란체스카티와 로베르트 카자드쉬의 베토벤 바이올린 소나타 음원을 집대성한 전집이 발매되었다.
1949년부터 1957년까지 진행되었던 모노 전곡 녹음은 1, 2번 10번을 남기고 스테레오 전곡 녹음으로 전환되었으며 이듬해인 1958년부터 1961년에 걸쳐 재녹음을 진행하여 스테레오 전곡 녹음이 완성되었다.
이 스테레오 전집은 스테레오 초기 베토벤 바이올린 소나타의 결정적인 해석을 보여준 명반으로 꾸준히 사랑 받고 있는 필청반이다. 이번 한정반 박스는 모노 녹음을 비롯 스테레오 녹음 전곡을 포함하고 있으며 1957년 뉴욕에서 녹음한 5번 ”크로이처”와 6번 모노 음원은 이번에 최초 공개되는 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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