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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로부터의 인류 문명과 역병(疫病)의 투쟁사를 돌아보고,
4차 산업혁명 시대 보건안보의 전망을 제시하다!
2020년 초연결 세상에서 팬데믹의 공포는 전 세계적인 패닉 현상을 빚고 있다. 2019년 12월 중국 우한에서 시작된 신종 감염병으로 전 세계가 코로나바이러스와의 전쟁을 치르는 형국이다. 그 전쟁터에서 어떻게 살아남고 승리할 수 있을지, 40여 년간 학계-행정부-국회에서 과학기술과 환경 행정의 이론과 실제에서 뚜렷한 족적을 남긴 김명자 전 한국과총 회장, 현 (사)서울국제포럼 회장이 팬데믹과 문명을 펴냈다.
이 제목의 내용을 가장 통합적인 시각에서 다룰 수 있는 저자인, 그는 이번 코로나 사태의 충격의 원인인 코비드-19의 정체와 그 원인인 사스-코브-2 바이러스의 정체를 현재 알려진 범위 내에서 밝히고, 기존의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과의 차이를 다룬다. 이어서 코비드-19의 진단기법의 종류와 차이를 살피고, 치료제의 재창출 전략과 백신 개발의 현황과 한계, 그리고 앞으로 우려되는 바이러스의 역습에 대한 전망과 대응 방안, 바이오무기 개발 중단의 필요성, 그리고 보건안보에서의 국제적 협력의 중요성 등을 다각적인 관점에서 조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