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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빵러버들을 위해 빵선비와 팥쇠가 준비한 ‘빵’의 모든 것,
그리고 2020 서울의 빵 맛집들!
빵생빵사, 빵 없이는 하루도 못 사는 사람들의 성원으로
텀블벅 펀딩 100% 이상 달성!
‘온통 빵으로만 된 세상이 있다면 어떨까?’ 빵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꼭 해봤을 질문이다. 이 질문으로부터 출발한 책, 온통 빵으로만 가득한 도서가 출간되었다. 『빵선비와 팥쇠 - 서울빵집들』은 조선시대 사람 두 명이 시간 여행을 통해 대한민국으로 오게 되면서 시작된다. 어떻게 된 일일까? 우연히 빵을 먹어본 이후로 빵 상사병에 걸린 한 선비가 있었다. 병세가 깊어 앓아눕게 되자 그를 측은히 여긴 빵신령이 나타나 빵을 마음껏 먹을 수 있는 곳으로 안내한다. 단, 조건이 하나 있었는데 세상의 모든 빵 종류를 먹어보기 전까지는 돌아올 수 없다는 것이었다.
하지만 이미 빵에 눈이 먼 선비는 오히려 잘 됐다고 생각하며 냉큼 시간 여행을 감행한다. 선비를 보필해야 하는 돌쇠도 어쩔 수 없이 여행에 함께한다. 그렇게 그들은 시간의 문을 통과하게 되고, 그 과정에서 얼굴이 각각 식빵과 팥빵으로 변해버린다. 빵 얼굴, 한복 차림의 두 주인공이 도착한 곳은 2020년 대한민국. 한양과 180도 달라진 서울에서 미션을 잘 수행할 수 있을까?
빵선비와 팥쇠의 이야기는 크게 세 가지 재미를 선사합니다. 첫째, 우왕좌왕 티격태격 귀여운 주인공인 빵선비와 팥쇠를 통해 ‘귀여움을 보는 재미’ 둘째, 빵선비의 선비정신이 발휘된, 빵의 인문학적인 접근을 통해 ‘몰랐던 빵을 배우는 재미’, 마지막으로 빵선비에 의해 소개된 서울의 빵 맛집을 통해 ‘직접 찾아가 먹는 재미’를 누릴 수 있다.
크루아상부터 도넛, 스콘, 식빵, 앙버터, 치아바타, 타르트, 수플레까지, ‘아는 만큼 보인다’는 속담처럼, 빵의 유래와 먹는 방법을 알고 있다면 같은 빵이라도 더 풍성하고 맛있게 먹을 수 있을 것이다. 또, 빵선비가 소개하는 서울의 빵 맛집을 찾아가 마치 성지순례하듯, ‘빵지순례’를 한다면 빵 먹는 즐거움을 한층 높일 수 있다.
『빵선비와 팥쇠 - 서울빵집들』은 빵 냄새만 맡아도 바이오리듬이 좋아지는 사람, 저기압일 땐 무조건 빵을 물고 있어야 하는 사람, ‘밥보다 빵’을 주장하는 사람, 빵이면 그냥 다 좋은 사람들인 ‘빵러버’를 위해 쓰였다. 그러나 빵을 좋아하지 않는 분들 또한 빵선비를 보다 보면 어느새 빵에 매력을 느끼고, 빵을 먹어보고 싶다는 강한 욕구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자, 그럼 이제부터 빵선비와 팥쇠와 함께 빵 여행을 떠나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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