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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과 뉴욕에서 성장한 일렉트로닉 프로듀서, 예지의 새로운 믹스테이프 [WHAT WE DREW 우리가 그려왔던]
7월 17일 한정 투명 옐로우 바이닐 출시
예지는 믹스테이프의 제목인 [WHAT WE DREW 우리가 그려왔던]에 대해 “친구들의 우정, 가족, 고마움과 내가 느끼고 받았고 모두와 나누었던 지원과 응원에 대한 것”이라 말한다. 이는 그의 믹스테이프 프로젝트 전체를 아우르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믹스테이프는 예지가 직접 프로듀싱했다. 각 트랙의 가사는 그가 경험한 일상과 일기장 사이를 오고 간다. 예지는 뉴욕 브루클린에 위치한 녹음 스튜디오에서 10대 때 서울에서 들었던 한국 인디 록과 일렉트로니카, 90년대 후반과 2천년 대 초반의 힙합, 알앤비를 들으며 앨범을 위한 사운드를 그려냈다.
믹스테이프에는 브루클린과 오클랜드를 잇는 래퍼 내피 니나(Nappy Nina), 런던의 퍼포먼스 아티스트 빅토리아 신(Victoria Sin), 런던의 프로듀서 샤이 원(Shy One), 한국 출신의 일본 프로듀서 욘욘(YonYon) 등 떠오르는 뮤지션들이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예지의 친밀한 네트워크, 2년에 걸친 프로듀싱 경험을 바탕으로 한 집중력, 그리고 창조적인 비전이 함께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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