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본 이미지
이전
벨기에와 접한 북프랑스 상공업 도시 릴은 인구수로 프랑스 제4의 도시이지만, 문화로 얘기할 것은 적었다.
1976년 장 클로드 카사드쉬가 오케스트라를 창단하고 국립의 타이틀을 가져오기까지 노력한 끝에 위상에 걸맞은 악단이 탄생했고, 카사드쉬가 30년을 조련한 악단은 프랑스의 신예 알렉상드르 블로슈가 물려 받았다.
이들의 알파 두 번째 녹음은 라벨의 대표작 <라 발스>과 <스페인 광시곡>, 그리고 악단의 상주 작곡가였던 뱅자맹 아타히르의 서펜트(뱀 모양의 관악기) 협주곡 <아도르>이다. 거침없는 상상력과 이국적인 색채, 대담한 관현악법은 두 작곡가의 100년 차를 부담없이 이어준다.
* 연주: 알렉상드르 블로슈(지휘), 릴 국립 오케스트라
닫기
수량감소
수량증가
19,900
원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총
1
개
19,900
원
카트에 넣기
바로구매
선물함에 넣기
바로 선물하기
나에게 선물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