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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토벤이 만돌린과 건반을 위해 작곡한 음악은 거의 알려지지 않았지만, 그 가치와 즐거움은 특별하다.
1796년 26세의 베토벤은 리히놉스키 공과 프라하를 방문했을 때 아마추어 가수이자 만돌린 연주자인 요제피네 클라리 알드링겐 백작부인을 소개받고, 콘서트 아리아 ‘아, 무정한 사람’과 만돌린 음악을 그녀에게 헌정했다. 프라하는 모차르트 오페라 <돈 조반니>의 초연지이고, 만돌린은 돈 조반니의 악기이다.
이 곡들로 아직 재능 있는 피아니스트에 불과했던 베토벤이 모차르트를 잇는 작곡가로 발돋움하는 것이다. 동시대 보르톨라치와 훔멜이 쓴 만돌린 음악이 달달했던 빈의 대기를 만끽하게 한다.
연주: 라파엘레 라 라조네(만돌린), 마르코 크로세토(포르테 피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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