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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세기 벨기에의 안트베르펜은 상공업과 문화예술의 황금시대를 누렸고, 특히 음악은 베네치아와 함께 유럽의 중심이었다.
뤼케르 가문의 공방에서 만든 하프시코드와 버지널을 구하기 위해 전 유럽의 고객이 줄을 섰다. 틸만 수사토와 피에르 팔레스로 대표되는 인쇄 출판업자들의 명성도 자자했다. 리코더와 숌, 크럼호른, 류트 등 당대 악기로 구성된 라 카치아 앙상블은 P. 팔레시우스, E. 아드리엔센, B. 아펜첼러, 수사토 등의 음악을 선곡해 5인조 중창단 카필라 플라멘카와 함께 연주했다.
인본주의를 주창한 이탈리아 르네상스가 알프스 이북에서 어떻게 꽃폈는지 살펴보는 노작의 반가운 재발매이다.
* 연주: 파트리크 데네케르(리코더&지휘), 라 카치아 앙상블, 카필라 플라멘카 중창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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