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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오 소나타, 플루트 이중주, 비올라 이중주, 두 대의 하프시코드를 위한 협주곡
대바흐의 장남 빌헬름 프리데만 바흐의 실내악 작품집. 플루트 이중주, 비올라 이중주, 트리오 소나타 등 프리데만 바흐의 주요 실내악 작품을 두 장의 CD에 모두 담았다. 바로크와 갈랑 양식의 전환기에 독창적인 작풍을 선보인 프리데만 바흐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는 음반이다.
특히 초창기 리체르카 콘소트의 전아한 향취가 짙게 감도는 연주는 작품의 아름다움이 선명히 부각되고 있다. 오랫동안 구할 수 없었던 연주의 부활이기에 더욱 반갑다.
* 연주: 리체르카 콘소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