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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神聖의 끝, 人性의 시작”은 증산甑山 강일순姜一淳의 신앙信仰과 사상思想을 처음으로 체계화 하고 그 이론을 정립한 고故 남주南州 이정립李正立의 저술 “대순철학大巡哲學”을 편술한 책이다.
대순철학大巡哲學은 1947년 초판이 출간된 이후 증산교계 최초이며 유일한 개설서와 입문서로 공인되어 오래도록 증산사상을 탐구하는 다수의 연구자와 후학들의 필독서로 사랑받아 왔으나, 그 원문이 1895년에 태어난 저자에게 익숙한 문체(文語體)와 어려운 한자숙어로 되어 있어 일반인은 그 내용을 가늠하기 쉽지 않은 까닭에 원문의 뜻을 크게 왜곡하거나 훼손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문장을 쉬운 말로 바꾸고 주석을 달아 독자의 이해를 돕도록 했다.
조선朝鮮 말기末期 척박하고 피폐한 이 땅의 민초民草들이 처했던 현실적 고통과 질곡을 덜어내는 방안으로 해원解?과 상생相生, 보은報恩, 대전협동大全協同을 통해 모든 사람이 함께 어울려 골고루 잘사는 대동사회大同社會의 건설을 꿈꾸었던 증산甑山 강일순姜一淳의 큰 뜻과 열망을 우리가 알아차리는데 이 책이 올곧은 길라잡이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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