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본 이미지
이전
외교관으로서 겪은 이야기를 솔직담백하게 풀어내는 수필집
이 책은 전직 외교관이 외교현장에서 직접 겪은 생생한 이야기를 가감 없이 소개하는 흥미진진한 수필집이다. 저자의 생각과 여정을 따라가면 마치 현장에 와 있는 것만 같은 실감이 느껴진다. 외교관으로서 마주하는 여러 여정과 그에 따른 저자의 깊은 상념은 책의 풍미를 한 층 드높이고 있다.
타국을 넘나들며 외교관으로서의 본분을 다하기 위해 동분서주하는 저자는 당시의 기억을 되살리며 아련한 시절의 향수를 불러일으킨다. 때로는 긴박한 상황 속에서 국익을 위해 최선을 다하며 동분서주하기도 하고, 때로는 마주하는 일과 관련하여 이것저것 떠오르는 나름의 생각을 조목조목 정리하며 허심탄회하게 글을 마무리하며 맛깔나게 당시 상황을 이야기하고 있다.
회고록의 성격을 띠는 책의 가치는 과거의 현장을 얼마나 생생하게 정리하느냐에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은 매 장마다 펼쳐지는 다양한 사건과 그에 따른 작가의 해석이 풍부하게 깃들어 있어 깊은 현장감을 통해 읽는 재미를 더하고 있다.
외교관의 삶을 들여다볼 수 있는 흥미진진함과 더불어 그가 마주하는 사건과 인물들의 이야기가 감칠맛 나게 어우러져 한편의 소설을 읽는 것과 같은 즐거움을 주는 본 도서는 책장을 덮은 뒤에도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들어 줄 것이다.
닫기
수량감소
수량증가
25,000
원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총
1
개
25,000
원
카트에 넣기
바로구매
선물함에 넣기
바로 선물하기
나에게 선물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