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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회복할 수 있습니다!
상실의 시대,
왕의 백성만이 절망을 희망으로, 비극을 희극으로
바꾸는 반전의 역사를 쓰게 될 것입니다.
왕의 백성으로 사는 당신을 응원합니다.
사사기의 반복된 구조는 [타락-고난-회개-구원-평안-또 타락]이다. 룻기도 비슷한 구조로 되어 있다. ‘하나님은 나의 왕이시다’는 뜻의 이름을 가졌으나 하나님을 왕으로 인정하지 않고 자기 소견에 따라 모압으로 이주해 버린 엘리멜렉의 타락, ‘나를 나오미(희락)라 부르지 말라, 나를 마라(고통)라 부르라’고 통탄할 정도로 가문 전체를 망가뜨린 고난, 우상의 땅에서 하나님의 땅으로 다시 돌아가겠다는 남은 자들의 회개, 다시 하나님께로 돌아온 나오미와 룻에게 다가온 진정한 사사 보아스의 구원, 그리고 보아스를 통하여 룻이 기업을 얻고 마침내 다윗이라는 후손을 보게 되는 극적인 평안. 룻기는 사사기와 매우 닮은꼴이다.
다른 점이라면 사사기는 또 타락이라는 절망으로, 룻기는 메시야의 상징인 다윗이라는 희망으로 끝맺음 한다는 것이다. 그러니까 같은 시대를 배경으로 하는 사사기와 룻기를 따로 보지 않고 하나의 성경으로 이어 본다면 사사-룻기는 비극이 아니다. 보아스라는 진정한 사사와 룻이라는 왕의 백성이 만들어내는 해피엔딩이다.
교회가 비난 받는 현실, 그와 같은 세류에 저항하지 못하는 그리스도인, 신앙의 목적이 흔들리는 이 시대가 마치 왕이신 하나님을 상실했던 사사 시대와 매우 흡사하다. 왕이 없음으로 각기 자기 소견에 옳은 대로 행하는 이 때에 하나님의 백성들은 어떻게 반전을 만들어 낼 수 있을까? 사사 시대 왕을 잃었던 백성들의 실수, 회복, 그리고 그들을 향한 하나님의 계획을 되짚어 봄으로 저자는 이 책을 통하여 우리 성도들이 이 시대에 굴복하지 않는 왕의 백성이 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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