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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라면 질색했지만,
어느 순간 사랑에 빠진 한 남자의 이야기
수많은 애묘인들로부터 열광적인 지지를 받은 『쳇, 고양이 따위가 뭐라고』는 고양이라면 질색했지만 결국은 그들을 사랑할 수밖에 없게 되어 버렸고, 고양이들 덕에 살 수 있게 된 한 남자의 이야기이다. 한 남자와 고양이의 진한 우정과 사랑은 기발하면서도 깊이 있는 웃음과 가슴이 먹먹해지는 감동을 전해준다. 고양이파, 강아지파뿐만 아니라 애완동물에 관심도 없던 이들까지 뜨거운 마음으로 읽을 수 있다.
용태는 이제 35세, 꼬미는 7세, 레오가 죽고 꼬미 아가씨와의 동거 기간만 7년, 이들의 애정은 깊어만 간다. 만화가로 자리잡은 용태의 삶은 비싼 참치회를 먹기도 하는 등 다소 윤택해진다. 어느 날, 어디선가 들려오는 새끼고양이 소리, 용태는 꼬미와 레오가 처음에 왔을 때보다 더 작은 새끼고양이에게 마음을 뺏겨 꼬미도 미현씨도 생각하지 않고 길 잃은 새끼고양이를 데려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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