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본 이미지
이전
1만여 명의 정신건강의학과 상담 사례
하버드대와 함께 연구한 한국인-미국인의 우울증 증상 차이
이 책은 예민한 사람들을 위한 ‘작은 목표’들의 모음집이다!
출간 즉시 베스트셀러
중국, 타이완, 베트남 해외 판권 수출
1년여 간 10만 부 판매
“어느 날 남편의 자는 얼굴을 찰싹 때리고 싶어졌어요.”(50대 주부)
“동료들이 모두 내 험담을 하는 것 같아요.”(20대 대학생)
“남편이 직장에서 책임질 일을 저질렀다는 말을 들은 뒤 숨이 안 쉬어졌어요.”(50대 주부)
“직설적인 말투의 상사가 무서워요. 마음의 풀밭이 다 쥐어뜯기는 것 같아요.”(30대 직장인)
“손님들 표정과 말투가 다 떠오르고 잠드는 데 두세 시간 걸려요.”(40대 식당 주인)
“일 마무리가 깔끔하지 못하고, 고집 세며 예민하다는 평가를 들어요.”(30대 직장인)
우울증 연구와 임상 경험을 통한 매우 예민한 사람들을 위한 조언
출간 이후 1년 만에 10만 부의 판매를 기록한 『매우 예민한 사람들을 위한 책』 리커버를 선보인다. 중국, 타이완, 베트남에 판권이 수출된 것은 ‘예민함’이라는 키워드가 각 국가의 문화적 특성과 관계없이 현대인에게 공통된 문제의식이며 고민임을 보여준다. 세종교양도서, 진중문고에도 선정된 이 책은 오랜 임상 연구를 바탕으로 심도 있게 쓰였지만 동시에 널리 대중성을 인정받고 있기도 하다.
저자는 삼성서울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로서 1만 명 이상의 환자를 상담·치료해왔다. 서양인과 한국인의 우울증 양상 차이, 국내 스트레스와 자살 연구 등을 대규모로 주도해온 그는 일반 대중을 대상으로 한 교양실용서 형식으로는 처음 펴내는 이 책에서 그간의 임상시험 및 상담 사례를 대거 방출한다.
정신건강의학과에 온 이들 대부분은 우울증이라는 진단이 나와도 ‘나는 우울증이 아니’라고 대답한다. 이때 말을 바꿔 ‘당신은 매우 예민한가’라고 물으면 그들은 ‘맞다, 나는 예민한 편이다’라며 수긍한다. 더욱이 자기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와 사회적 성공을 이룬 사람들 가운데 다수가 ‘나는 매우 예민한 편’임을 인정한다. 저자는 바로 이 때문에 『매우 예민한 사람들을 위한 책』을 썼다. ‘매우 예민하다’는 성격적 특성에 주의만 기울인다면 정신과 상담이나 약물 치료 없이도 증상이 호전될 수 있다. 이 책에서 전 교수는 특별히 골라낸 40명의 사례를 통해 예민성을 줄이고 삶의 질을 높이는 방법을 알려주고 있다.
저자는 하버드대 매사추세츠 종합병원에서 연수하던 시절 미국인과 한국인의 우울증 양상이 매우 다르다는 점을 파악하고 두 나라 간의 우울증 환자들을 비교하는 연구를 했다. 미국의 우울증 환자들은 뚱뚱하고 식욕이 높으며 우울한 기분을 직접적으로 표현했다. 반면 한국 환자들은 마르고 신체 감각이 매우 예민했다. 즉 우리나라 사람들은 멜랑콜리아형 우울증이 많았는데, 대체로 자신의 감정을 잘 못 느끼며 감정 표현이 적은 데다, 신체 증상에 더 많은 신경을 쓰고 있었다. 한국인들의 이런 예민한 특성은 영화나 노래를 잘 만들고 반도체나 자동차 제작에서 능력이 발휘되는 반면, 지나치게 예민하다보니 서로 간에 갈등이 많고 자살률이나 불면증 비율이 높은 특성으로 드러나기도 한다.
이 책은 ‘매우 예민한 사람들’에 대한 전문적인 연구와 상담을 바탕으로 하여 예민성에 대한 자가 진단, 주요 우울증상에 대한 설명, 예민성을 줄이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어 관심이 있거나 관련 증상이 있는 독자들에게 큰 도움이 된다. 특히 4부에는 자신의 예민성을 잘 조절해 실력과 능력으로 전환시킨 사례 9가지가 제시되어 있다. 책 곳곳에 제시된 진단표나 그래프는 스스로 자신의 상태를 점검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며, 부록의 ‘우울증 선별도구’ 역시 독자가 자신을 판단하고 그에 맞는 조언을 새기도록 해놓았다.
닫기
수량감소
수량증가
16,200
원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총
1
개
16,200
원
카트에 넣기
바로구매
선물함에 넣기
바로 선물하기
나에게 선물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