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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델스존을 깨우는 함부르크의 오르간
함부르크의 명소 성 미카엘 교회에는 4대의 오르간이 설치되어 있다.
이 교회의 상주음악가이자 오르가니스트 크리스토프 쇠너(b.1953)는 이 악기들를 번갈아가며 바흐, 브람스, 레거를 잇는 독일 전통의 오르간 곡들을 음반에 담아왔다.
너무나도 유명한 ‘결혼행진곡’이 첫 문을 여는 이 음반의 핵심은 건반을 위한 여섯 전주곡과 푸가 op.35이다.
멘델스존의 오르간곡에 의구심이 든다면 그의 화려한 관현악곡이 오르간의 다양한 색으로 구사된다고 보면 쉽게 이해될 듯.
무엇보다도 각기 다른 오르간들의 사운드 스펙트럼을 MDG의 슈퍼 오디오 CD의 뛰어난 레코딩과 구현력을 통해 비교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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