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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개똥벌레가 똥똥똥
정겨운 순우리말 그림책 시골에 할머니와 할아버지, 손자와 손녀, 강아지가 살아요. 하루는 강아지가 똥을 누었어요. 손자가 나뭇가지에 개똥을 꿰어 냅다 던졌지요. 개똥이 데굴데굴 굴러서 벌레가 쏙! 개똥벌레가 나왔어요. 손자와 손녀가 냇가에 놀러 갔어요. 우아, 냇가 주변에 울퉁불퉁 거북등이 펼쳐졌네요. 손자가 골이 잔뜩 난 채 잠이 들었어요. 할머니와 할아버지는 어떻게 골을 풀어 줄지 고민하다가 맛난 홍시를 준비해 두었어요. 잠에서 깬 손자가 활짝 웃네요. 얼굴 한가운데 볼우물이 생겼어요. 아이, 더워라! 하지만 바람 부는 나무 숲은 시원해요. 쏴아쏴아, 나무바다가 펼쳐졌거든요. 푸근한 할머니와 할아버지, 개구쟁이 손자와 손녀, 귀여운 강아지의 생활은 늘 신나요. 그 속에서 퐁퐁 재미난 우리말도 샘솟지요. 생생하게 살아 있는 우리말을 만나 보아요.
[도서] 꿀떡을 꿀떡
동음이의어 동시 그림책 귀여운 여자아이가 돼지저금통을 털어 나온 동전을 들고 떡을 사 먹으러 가요. 떡집에는 가지가지 떡들이 가득. 여자아이는 그 가운데 동그란 꿀떡을 하나 집어 들지요. 꿀떡을 한입에 꿀떡. 달콤한 꿀맛이 느껴지는 꿀떡, 목에서 한꺼번에 넘기는 꿀떡. 소리는 같은데, 각기 뜻은 다르네요. 그럼, 꿀떡을 두 개 먹는 셈일까요? 여자아이는 개와 고양이와 즐겁게 놀고 장난치며 흥미진진한 동음이의어 말놀이를 즐깁니다. 여자아이와 함께 같은 소리에 담긴 여러 가지 낱말 뜻을 알아보아요.
[도서] 항아리산 너머 훌쩍 넘어
틀리기 쉬운 말 그림책 개구쟁이 둘이 구슬이 적네, 많네 하며 구슬치기하는데 멀리서 소리가 들려요. “아리요 아리요 항아리요!” 마을 최고 허풍쟁이 옹기장이예요. 수레 가득 끌고 온 항아리를 내리니 항아리들이 산을 이뤘어요.
[도서] 이 상한 도서관장의 이상한 도서관
바람그림책 86권. 윤여림 작가의 네 번째 우리말 그림책입니다. 합성어를 아름답게 소개한 『개똥벌레가 똥똥똥』, 동음이의어로 구성된 재미난 동시를 들려주는 『꿀떡을 꿀떡』, 틀리기 쉬운 말을 재치 있는 이야기로 풀어낸 『항아리산 너머 훌쩍 넘어』에 이어 『이 상한 도서관장의 이상한 도서관』에서는 띄어쓰기로 뜻이 달라지는 우리말의 재미를 보여 줍니다. 윤여림 작가의 톡톡 튀는 상상력으로 만들어진 재미있는 공간 ‘이상한 도서관’에서 이가 썩은 ‘이 상한’ 도서관장 토끼와 다양한 친구들이 펼치는 기발한 이야기를 통해 우리말의 재미를 알아가고, 자연스럽게 띄어쓰기를 배워요.
[도서] 말이 씨가 되는 덩더꿍 마을 : 알쏭달쏭 재미있는 속담 그림책
산골짝 너머에 덩더꿍 마을이 있었어요. 나도 덩더꿍 너도 덩더꿍! 날마다 사람들이 아웅다웅 싸워서 덩더꿍 마을이에요. ‘까마귀가 아저씨 하겠다!’ 서로 놀리지 못해 안달하고, ‘사촌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픈 법!’ 좋은 일 생긴 이웃을 보면 삐죽거리고, ‘말하는 것을 개방귀로 알아!’ 남의 말은 무턱대고 무시했지요. 사람의 혀는 뼈가 없어도 사람의 뼈를 부순다고 하지요? 그렇게 날마다 심술 사나운 말로 싸워대더니…… 세상에, 마을 사람들 다 골골 앓아누웠지요. 딱 두 사람만 빼고 말이에요. 누구인고 하니, 바로 털손바닥이랑 털발바닥! 감나무 밑에 누워서 홍시 떨어지기를 바라는 두 게으름뱅이였지요. 물에 빠지면 지푸라기라도 잡는다는 심정으로 마을 사람들은 두 게으름뱅이를 찾아가, 산꼭대기에 사는 산신령한테 약 좀 받아오라고 닦달했어요. 마을 사람들 등쌀에 못 이겨 결국 털손바닥과 털발바닥은 길을 나섰어요. 사람들은 시작이 반이라며 두 게으름뱅이를 등 떠밀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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