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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차르트와 미켈란젤리를 향한 헌사, 카밀로 토니 피아노 작품 전집 완결작
달라피콜라, 마데르나와 함께 20세기 이탈리아 음악의 대표 주자로 꼽혔던 카밀로 토니는 15세 때 미켈란젤리의 피아노 연주로 접한 쇤베르크의 작품에 경도되어 신빈악파 색채를 기반으로 작품 세계를 펼쳐나가게 되었다.
특히, 피아노에 각별한 애정을 갖고 있었던 카밀로 토니는 악기의 색채와 잠재력을 십분 발휘한 생동감 넘치는 반향을 능숙하게 이끌어 냈다.
이제까지 4집에 걸쳐 발매된 카밀로 토니의 피아노 작품 시리즈 마지막 음반(5집)에는 쇼팽과 리스트를 방불케 하는 13세 때 작품, ‘즉흥곡’과 ‘연습곡 내림 라장조’를 비롯해 작곡가 특유의 색채를 발휘하기 시작하는 15세 때 작품 ‘피아노를 위한 소품’ 등이 수록되었다.
특히, 모차르트와 미켈란젤리를 위한 헌사라 할 수 있는 두 편의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24 & 25번) 카덴차는 음반의 백미라 할 수 있다.
카밀로 토니 작풍의 변천 과정을 엿볼 수 있는 선곡, 시리즈 내내 작곡가의 독창적인 음색과 음향을 자연스러운 터치로 드러낸 알도 오르비에토의 호연이 돋보이는 음반이다.
* 모차르트 - ‘피아노 협주곡 25번 중 1악장 카덴차’(10번 트랙) 제외, 전곡 세계 최초 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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