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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휘자 블라드미르 유로프스키와 베를린 방송 교향악단의 '대지의 노래' 라이브 레코딩을 수록한 앨범이다.
메조소프라노 사라 콘놀리와 테너 로버트 딘 스미스가 함께 했다.
교향곡으로도, 관현악 가곡으로도 분류되는 대지의 노래는 말러의 작품 중에서도 특이한 작품으로, 이전의 어떤 작품에서도 찾아볼 수 없었던 동양적인 정조가 강하게 스며들어 있다.
이런 요소 외에도, 이 곡에는 이전의 말러에게서 찾아볼 수 없었던 염세적이고 허무에 찬 분위기가 가득하다.
* 레코딩: 2018년 10월 14일, 베를린 필하모니 * 스테레오 멀티 채널 / 디지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