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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라면 질색했지만,
어느 순간 사랑에 빠진 한 남자의 이야기
수많은 애묘인들로부터 열광적인 지지를 받은 『쳇, 고양이 따위가 뭐라고』는 고양이라면 질색했지만 결국은 그들을 사랑할 수밖에 없게 되어 버렸고, 고양이들 덕에 살 수 있게 된 한 남자의 이야기이다. 한 남자와 고양이의 진한 우정과 사랑은 기발하면서도 깊이 있는 웃음과 가슴이 먹먹해지는 감동을 전해준다. 고양이파, 강아지파뿐만 아니라 애완동물에 관심도 없던 이들까지 뜨거운 마음으로 읽을 수 있다.
만화가 형을 따라 들어온 두 마리의 고양이 레오와 꼬미, 챔피언을 꿈꾸는 28세 복서 용태는 고양이라면 질색이다. 질색했던 고양이와의 동거 시작 이후 서서히 그들을 받아들이게 되던 어느 날 이들 셋의 보호자이자 돈줄이었던 형이 고향으로 떠나버리고 그 즈음 부상으로 더 이상 권투를 할 수 없게 되어 버린 용태는 고양이들과 함께 버려진 신세가 된다. 형이 남기고 간 돈도 다 떨어져 가고 챔피언의 꿈을 포기해야 하는 상황에서 용태는 만화가가 되기로 결심! 틈틈이 형이 만화 그리는 것을 도와 왔지만 막상 만화가가 되는 길은 어렵기만 한데….
〈세트구성〉
『쳇, 고양이 따위가 뭐라고!』 1~2
'쳇, 고양이 따위가 뭐라고!' 영상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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