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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오 앙상블의 미학.
2013년에 Sony Classic에서 발매되어 많은 사랑을 받고 완판 되었던 듀오 A&U 의 1집 앨범이 소리의 나이테 음악회사에 의해 리이슈된다.
<조화와 대비>가 잘 어우러진 듀오라는 호평을 받는 이 팀은 정교한 기교와 깊이 있는 음악적 해석, 다양한 음색을 갖고 있는 바이올리니스트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김미영과 소박한 듯 하면서도 음악적 깊이와 감성에서 누구와도 견줄 수 없을 만큼 뛰어난 클래식 기타리스트 김정열로 구성된 팀이다. `Duo A&U'는 Art(예술)와 Union(일치)이란 이름대로 음악을 통한 연주자 간의 일치뿐만 아니라 청중과의 일치를 통한 음악을 추구하고 있다.
그들의 첫 음반, 조화와 대비의 poesis.
Duo A & U에서 기타와 바이올린의 조화는 매우 특별하다.
화려한 음색의 바이올린과 소박한 음색을 가진 기타의 사운드는 명확히 구분되는 두 다른 악기의 사운드를 각각 들려주면서도 서로 잘 어우러진다.
이 음반에서 이들이 연주하는 레퍼토리는 바로크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시대별, 장르별로 다양하며 Piazzolla, Paganini의 듀오 등 바이올린과 기타를 위해 작곡된 곡 외에도 여타의 이중주곡이나 바이올린과 오케스트라를 위한 협주곡을 기타리스트 김정열이 편곡해 기타와 바이올린 이중주로 들려주고 있다. Sarasate, Haendel, Paradis 등 이들만의 고유한 레퍼토리를 일치된 호흡으로 이루어낸 앙상블은 이 음반이 사랑받는 또 다른 이유이기도 하다.
또한 두 연주자는 각기 자신의 분야에서 꾸준한 독주회를 통해 다져진 내공을 지니고 있어 이들의 연주는 탄탄한 구성과 섬세한 디테일, 풍부한 표현력으로 미학적 완성도가 높다.
* 바이올리니스트 김미영씨는 베른 시립 교향악단 제1바이올린 주자 역임, 금호 현악 사중주단 제1바이올리니스트, 대전 시향 악장, 서울 신포니에타및 화음 쳄버 단원을 역임했다.
* 기타리스트 김정열씨는 서울 신포니에타와 협연하여 재능을 인정받는 등 많은 실내악 연주 활동과 독주회로 꾸준히 활동해 왔으며, 실내악 및 합주, 현대음악발표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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