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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피아노 북> 음반으로 새로운 시작을 알린 인기 피아니스트 랑랑이 이번엔 바흐 <골드베르크 변주곡>이라는 건반음악의 위대한 걸작을 통해 그 기초를 넘어선 새로운 발걸음을 딛는다.
총명한 비르투오소를 무기로 관객을 압도해온 그가 <골드베르크 변주곡>을 위해 준비해온 20여년의 시간을 강조하며 또 다른 모습을 기대하게 한다.
스튜디오 녹음의 일반반과 LP버전과 더불어, 바흐가 묻혀있는 라이프치히 성 토마스 교회에서의 리사이틀 실황녹음을 추가 수록해 그 작품의 음악적 다채로움을 확장한 딜럭스 버전이 함께 발매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