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 칫! 뿡이다!
흥! 이제 너랑 안 놀아
칫! 나도 뿡이다!
눈만 마주치면 아옹다옹 싸우는 남매,
도대체 왜 이러는 걸까?
눈만 마주치면 아옹다옹 싸우는 아이들, 도대체 왜 이러는지 궁금하다고? 그럼 『흥칫뿡이다』를 통해 아이들의 일상을 살짝 들여다보자. 누나가 남동생에게, 남동생이 누나에게 목소리를 높일 수밖에 없는 귀여운 이유가 잔뜩 보일 테니 말이다.
함께하게
다른 모습은 중요하지 않아!
함께하면 언제나 즐거우니까!
조용한 물속에서 흥겨운 잔치가 벌어졌어요. 주인공은 바로 게! 다 같이 모여 즐겁게 놀기 시작하네요. 큰 게, 작은 게, 심술궂은 게, 멋진 게, 우아한 게까지. 크기도, 성격도 모두 다르지만 함께하면 언제나 즐거운 친구들이에요. 『함께하게』에 등장하는 게들은 모두 달라요. 크기도 제각각, 성격도 모두 다르죠. 하지만 딱 하나 같은 게 있어요. 함께하면 모두들 신난다는 점이에요! 크고 작은 몸집, 서로 다른 성격은 하나도 중요하지 않아요. 모두들 함께하면 즐겁고, 신나는 친구들이니까요.
세다리 긴 고룡이
저 멀리 사라지는 공룡 친구들과 세 다리만 긴 공룡의 사연이 궁금해지지 않나요? 그럼 『세 다리 긴 고룡이』를 펼쳐 보세요. 소중애 작가가 그려낸 공룡 세 다리 긴을 만날 수 있을 거예요. 행동은 살짝 얄밉지만 도무지 미워할 수 없는 이 공룡의 이야기를 듣다 보면, 먼 옛날 이곳 고성에 살던 공룡의 존재가 멀게만 느껴지지는 않을 거예요.
행복한 나무늘보
나무늘보 시오는 손도, 발도 느리지만 노력합니다. 느린 만큼 일찍 나서고, 더딘 만큼 그림을 꼼꼼하게 완성합니다. 부족한 점을 솔직하게 인정하고, 더 노력하지요. 이런 시오의 모습 하나하나에 바라보던 이들은 절로 응원하게 됩니다. 혹시 남들보다 뒤처진 것 같아 우울한가요? 혼자만 남겨진 듯해서 걱정되나요? 그럼 『행복한 나무늘보』를 읽어 주세요. 늘 노력하는 시오를 보면 끝까지 노력하는 마음이, 달라지려는 행동이 훨씬 중요하다는 사실을 알게 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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