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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시니의 첼로 음악과 첼로로 연주하는 로시니의 멜로디
벨칸토 오페라 작곡가 로시니는 종종 기악곡을 작곡하곤 했다. 이 곡들은 낭만 시대의 이탈리아 기악곡으로서 중요하며, 오늘날 자주 연주되고 있다.
이 음반에 수록된 "첼로와 콘트라베이스를 위한 이중주"(1824)는 그중 하나로, 세 악장의 소나타이다.
또한 변주곡, 춤곡 등 아홉 곡의 첼로 소품들을 수록했다. 이중에는 오페라 "모세와 파라오", "음악의 밤 8번" 등 기존 선율을 차용하기도 했다.
그리고 마르티누의 "로시니 변주곡"과 카스텔누보-테데스코의 "‘세비야의 이발사’ 중 피가로" 등 로시니의 유명한 선율을 포근한 첼로의 음색으로 들려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