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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니스트 손민수의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전곡 앨범
BEETHOVEN COMPLETE PIANO SONATAS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전곡
베토벤의 서거 190주년인 2017년부터 베토벤 탄생 250주년이 되는 2020년까지 32곡의 피아노 소나타 전곡을 연주하는 피아니스트 손민수의 베토벤 대장정을 기념하며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전곡’ 앨범이 소니뮤직 레이블로 발매
피아니스트들도 도전하기 힘든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전곡 음반 녹음 및 피아노 소나타 연주 대장정의 끝
2011년 뉴욕타임스에서 그 해의 '최고의 음반'으로 선정한 손민수의 바흐 음반.
이번엔 피아노 음악사를 탐구한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전곡 앨범으로 이례적인 행보를 잇는다
“사려 깊은 상상력과 시적인 연주”
- 뉴욕 타임스
“음악 안에서 삶을 창조하고 청중을 사로잡으며 음악으로 보답하는 예술가”
- 보스톤 글로브
피아니스트 손민수의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전곡 음반 발매!
독창적인 해석과 도전적인 테크닉으로 국내외 여러 무대에서 호평을 받아온 피아니스트 손민수, 피아니스트 손민수의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전곡 BEETHOVEN COMPLETE PIANO SONATAS"를 9월 4일 (금) 소니 클래시컬 레이블로 전격 발매한다.
음반 발매와 함께 베토벤 서거 190주년인 2017년부터 시작된 그의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전곡 연주 대장정은 250주년을 기념하며 3년만에 마무리를 맺는다.
“흔들림 없는 믿음과 신의로 승화시킨 베토벤의 정신” - 손민수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전곡 연주 완주와 음반을 목표로 도전한다는 것은 연주자에게 엄청난 시간과 에너지를 요구한다.
고전음악의 완성작인 동시에 낭만시대의 문을 연 베토벤, 그의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전 작품을 연주한다는 것은 피아노 음악사를 탐구하며 숭고의 의미를 깨닫는 것과 같다고 말할 수 있다. 손민수는 2017년부터 작업해온 이 음반에 대하여 “어떤 하나의 해석으로 정의내릴 수 없지만, 2020년 삶 속에 비친 베토벤의 모습을 발견하는 순간들 속에 숨 쉬고 있음을 감사하게 됩니다.” 라며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전곡 음반집에 대한 애정을 내비췄다.
그 찬란한 여정의 끝
2011년에 발매되었던 손민수의 바흐 음반은 뉴욕타임스에서 선정한 ‘최고의 음반’ 가운데 하나로 선정되었으며 클래식 음반으론 드물게 판매 2만장을 넘긴 바 있다.
이 이례적인 행보를 이어 전국투어 리사이틀과 함께 오는 9월 베토벤 소나타 전곡 음반집이 발매된다. 전설적인 피아니스트 다니엘 바렌보임, 루돌프 부흐빈더, 알프레드 브렌델, 백건우 등 명연주가들만이 남긴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전곡 연주 기록에 손민수도 함께하게 되었다.
더불어, 음반 발매와 동시에 전국 투어 리사이틀을 앞두고 있는 손민수는 베토벤 최후의 역작이자 낭만시대의 교량적 역할을 한 세 개의 소나타 연주만이 남아있다.
마지막 베토벤 소나타 시리즈를 앞둔 손민수는 “베토벤을 연주하는 이들은 먼저 그를 따르고, 그를 대변하며, 베토벤 자신이 되어야만 하고, 궁극적으로는 예술 그 자체가 되어야 합니다.
마지막 무대라고 하지만 다시 시작을 하고 있는 느낌이 더 강합니다. 끝이 없는 여정에 한걸음 더 깊이 들어선 기분입니다.” 라며 말을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