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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판 빈터가 설립한 Winter & Winter 레이블의 정체성을 집약한 컴필레이션 음반! ‘나머지는 소음이다’라는 유명한 제목으로 21세기가 시작된 이후 이 레이블에서 발매했던 현대음악 작품을 모았다.
아르보 패르트, 마우리치오 카겔, 유리 케임, 후미오 야수다 등 20세기 후반-21세기에 강렬한 활동을 펼쳤고 또 레이블과도 긴밀한 협력을 이어가고 있는 작곡가들의 작품이 담겨 있다.
레이블 창설 30주년을 맞아 현대음악의 흐름을 그대로 보여주는 멋진 음반이며 작곡가 스스로 대거 참여하고 있는 개별 음반의 연주들 역시 이미 많은 찬사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