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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추!〉
남자, 여자 사이에 ‘친구’라는 단어가 존재할까? 남자, 윤수현. 어렸을 때부터 여자, ‘박희안’과 함께 였기에 ‘친구’라는 존재로 몇 년을 함께 했다. 하지만 수현의 마음은 점점 그녀를 바라보는 마음이 ‘우정’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하지만 둘의 사이는 ‘친구’라는 이름으로 꽁꽁 묶여 있다. 그녀가 투정을 부리고, 이기적인 행동을 해도 좋다. 좋아서 그녀에게 자신의 마음을 고백할 수가 없다. 여자, 박희안. 갓 스무 살이 되었지만 아직도 철없고 애 같은 여자. 수현은 그저 자신의 친구일 뿐이고, 그를 보는 자신의 마음도 영원히 ‘우정’이라고만 생각한다. 하지만 남들이 보기엔 둘의 사이는 ‘우정’으로 보이지 않는다고 하는데. 희안은 조금 흔들리지만 오랜만에 자신의 앞에 나타난 첫사랑 ‘은공’의 등장으로 수현을 향한 마음을 잊어버린다. 남자, 은공. 수현과 희안의 어렸을 때 친구였지만 어쩔 수 없는 사정으로 이사를 가게 되어 헤어지지만 공은 희안을 만나러 다시 서울로 돌아온다. 그는 적극적이고 밝은 성격으로 희안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하지만 이상하게도 수현이 희안을 바라보는 눈빛이 심상치 않다. 공은 수현도 아끼는 친구였기에 서로 라이벌이 되는 것을 원치 않고 있는데……. 이해음의 로맨스 장편 소설 『프렌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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