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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여 년간 〈인간극장〉 등 휴먼 다큐멘터리 세계에 몸담아 온 저자,
그가 하루하루의 일상에서 발견한 진짜, 그리고 가짜 이야기
《단상, 혹은 연상 - 낮선 기억의 재구성》은 문사(文士)이자 다큐멘터리 총감독인 그가 몇 년간 길 위에서 메모했던 명상들을 농익혀 내놓은 에세이집이다. 다큐멘터리 작업 과정에서 리얼한 삶의 맨얼굴을 직면하면서 그가 만난 진짜, 그리고 가짜 이야기이자,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손주에게 보내는 2016년의 세상만사 이야기이다.
휴먼 다큐멘터리 제작자로서 그의 인생은 매번 새로운, 그러나 ‘진짜’인 이야기를 찾아내야 하는 고난의 연속이었을 것이다. 제작하는 중에서도 거짓이 발견되면 그〈인간극장〉을 접어야 하는 일이 어디 한두 번이었겠는가. 가짜와 진짜의 구별법은 오랫동안 그의 화두이자 생존전략의 기본이기도 했을 것이다.
《단상, 혹은 연상 - 낮선 기억의 재구성》에는 이렇게 그가 체득한 가짜와 진짜 구별법, 그리고 세상에 대한 날카로운 통찰력이 가득 담겨 있다. 이는 신춘문예 출신인 저자의 글 솜씨와 만나 짧지만 때론 재치 있고, 때론 밀도 있는 글들로 되살아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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